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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국어] ‘배우는 시 수업’에서 ‘써보는 시 수업’으로

시 쓰기 체험을 통한 시의 주체적인 해석과 감상 나누기

시 쓰기 수업의 필요성

중학교 1학년 문학단원의 성취기준은 ‘비유·운율·상징 등의 표현 방식을 바탕으로 작품을 이해하고 표현한다’, ‘갈등의 진행과 해결과정을 파악하며 작품을 이해한다’, ‘자신의 주체적인 관점에서 작품을 평가한다’이다. 즉, 작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시·수필·소설은 아무리 이론을 가르친다고 해도 ‘주체적인 감상하기’까지는 부족한 면이 많다. 그래서 1학기엔 ‘배우는 문학수업’, 2학기엔 직접 ‘써보는 문학수업’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그중 하나인 ‘써보는 시 수업’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시 쓰기 수업의 전체적인 개관

중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 4단원은 주관적인 해석과 감상이다. 그리고 소단원에 ‘담쟁이’라는 시가 한 편 소개된다. 4단원의 학습 목표는 대단원 이름 그대로 ‘주관적인 해석과 감상’이다. 학생들은 어쨌든 이 시를 나름대로 해석하고 감상해야 하는 단원인 것이다. 자기들의 눈으로 해석하고 감상하려면 직접 써 보는 게 필요할 것 같았다. 비록 지식적인 것은 부족해도 자신이 직접 써서 한 편의 시로 완성하면 시를 주관적으로 해석하고 감상할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구안하게 된 게 ‘국어시간에 시 쓰기’ 수업이었다.


단원명 : 4. 주체적인 해석과 감상 / (1) 담쟁이
학습 목표
가. 대단원 학습 목표
◦ 자신의 주체적인 관점에서 작품을 해석할 수 있다.
◦ 적절한 근거를 제시하며 작품을 평가할 수 있다.
나. 소단원 학습 목표
◦ 주체적인 관점에서 ‘담쟁이’를 해석하고 감상할 수 있다.
◦ 주어진 주제에 맞게 시를 써 보고 다른 친구의 시를 감상, 평가할 수 있다.
성취 기준
◦ 2958-2) 적절한 근거를 들어 주체적인 관점에서 작품을 해석하고 평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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