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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해남의 이순신 임란유적을 돌아보다

광주교총 2~3일 직무연수
명랑대첩 승전지 등 탐방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광주교총은 2∼3일 한국교총 종합교육연수원과 공동으로 ‘해남의 이순신 임란유적 탐방’ 교원연수를 진행했다.
 

1박2일 간 15시간 과정(1학점)으로 준비된 이번 연수는 딱딱한 강의식 연수를 벗어나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가을바다도 구경하고 회원 간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광주교총의 유·초·중등·전문직 회원을 대상 우선 접수로 30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조기 마감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남 해남 일대에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 근거지였던 해남지역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가을바다도 만끽할 수 있는 일정이었다.
 

먼저 목포 고하도에 있는 이충무공 유적을 둘러본 후 해남으로 이동해 전라 우수영 성지의 명량대첩비와 충무사, 선정비, 조선시대 진성으로 왜구를 막는 전략요충지였던 어란진 여낭터 등을 답사했다.
 

이어 임란 때 서산대사가 이끌던 승군의 총본영이 있었던 곳으로 유명한 대흥사(부도전, 대웅보전, 표충사, 성보박물관)와 고산윤선도유물전시관 등을 돌아봤다.
 

광주교총은 이 과정에서 김덕진 광주교대 교수와 관광문화해설가, 박물관 전문해설자 등의 강의로 유익한 지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이동 중 케이블카도 탑승하는 등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했다. 특히 호텔 급의 우수한 숙박시설과 지역 내 이름난 식당에서 즐기는 식사는 회원들의 만족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송충섭(작은 사진) 회장은 “호국정신과 그 숭고한 가치를 우리 모두의 가슴에 되새길 수 있도록 교원들에게 해남지역의 임란 역사유적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선생님들이 이틀 간 직접 보고 체험한 내용은 역사수업 등에 한층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동기를 유발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