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특수교육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과 공동으로 8~9일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결선대회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3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인공지능(AI)으로 여는 세상e!, 무한한 가능성e!’를 주제(슬로건)로, 전국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과 지도교사, 관리자 등 1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올해는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본·결선대회에 함께 한다. 딘딘은 개회식과 문화 행사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운영된다. 올해 정보경진대회에는 AI·디지털 시대 흐름에 맞춰 ‘AI 정보활용능력’ 종목과 ‘디지털 기초 소양’ 종목이 신설됐다. e스포츠대회에는 청각장애학생과 발달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닌텐도 스위치 저스트 댄스’를 신규 시범종목으로 도입됐다. 강병호 원장직무대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정부의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운영 결과 3개월간 1700명이 넘었다. 대부분 중·고교 학생으로, 불법적으로 도박자금을 모으는 ‘도박서클’이 적발되는가 하면, 2년간 2억 원을 쓴 사례도 나왔다. 경찰청은 교육부와 성평등가족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난 5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1777명이 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의 평균 도박 기간은 10개월, 도박 금액은 300만원이었다. 신고자는 고교생이 963명(54.2%)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813명(45.8%), 초등학생 1명(0.1%)이었다. 평균 연령은 15.5세로, 연령대는 12∼18세였다. 본인이 직접 신고한 경우가 1501명(84.5%), 보호자가 신고한 경우는 276명(15.5%)이었다. 도박 유형은 슬롯과 바카라 등 카지노 게임이 전체의 95.9%를 차지했다. 울산에서는 어머니가 '아들이 용돈을 요구하며 폭행한다'고 112에 신고한 뒤 학교전담경찰관과의 면담 과정에서 해당 청소년이 2년간 2억원 상당의 도박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이 청소년을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정신과 치료에 연계했다.
허준양 인천송일초 교장이 신간 ‘학교는 무엇이어야 하는가(보민출판사)’를 펴냈다. 40년 가까이 학교 현장을 지켜온 저자는 자신이 직접 마주한 학교의 변화를 바탕으로 오늘의 교육을 들여다본다. 학생·학부모·교사 중 어느 한쪽의 잘못을 지적하기보다 학교가 왜 점점 버거운 공간이 됐는지를 여러 측면에서 살피고, 그럼에도 우리가 학교에서 끝까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학교를 둘러싼 논쟁이 거세질수록 우리는 흔히 ‘누가 잘못했는가’를 먼저 묻는 대신 책은 그 질문의 방향을 조금 바꿔 보자고 제안한다. 누가 잘못했는지를 따지기에 앞서 우리가 아이들에게 어떤 학교를 만들어 주고 싶은지, 가정과 학교가 각각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 그리고 아이 앞에 서 있는 어른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저자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기본’이다. 공부를 잘하는 것만으로 아이가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는 것은 아니다. 인사하고, 시간을 지키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며, 때로는 원하는 것을 참거나 실패를 견뎌 내는 힘도 성장 과정에서 배워야 한다. 그래서 책은 ‘기본은 집에서 시작된다’, ‘부모의 과잉보호는 아이를 강하게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똑똑! 수학탐험대’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 수학 학습을 돕는 ‘똑똑! 수학탐험대’(www.toctocmath.kr)의 활용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 쌓인 현직 교원의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확대하고, 예비 교원이 직접 만든 홍보 영상을 통해 ‘똑똑! 수학탐험대’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활용 저변을 넓히고자 추진된다. 공모는 ‘현직 교원’과 ‘예비 교원’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현직 교원 분야는 ‘똑똑! 수학탐험대’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학생의 참여·학습 변화, 창의적인 수업 설계 방법 등을 영상에 담으면 된다. 예비 교원 분야는 ‘똑똑! 수학탐험대’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국민에게 알리는 홍보 영상, 또는 학교 현장을 고려한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현직 교원‧예비 교원 분야에서 각각 6팀씩 모두 12팀 선정 예정으로 대상(교육부장관상) 1팀에 100만 원, 최우수상(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2팀에 각 50만 원, 우수상(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장상) 3팀에 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분
교육부는 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대학 신입생 충원을 위해 재학 의사가 없는 학생을 조직적으로 모집해 허위로 등록하는 행위, 면접 및 예체능 실기 등의 평가 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 등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행위가 중점 신고 대상이다. 신고 방법은 교육부 ‘입시비리 신고센터(https://fair-edu.moe.go.kr)’에 비리 주체, 신고 내용, 신고 취지와 이유, 관련 증거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상시 신고 가능하며 공익신고자의 인적 사항 등 개인정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보호된다. 최근 학생 선발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부정행위에 대해 교육공무원법과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징계 시효가 기존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되는 등 제재가 강화되고 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으로 학생이 입학사정관 또는 외부 위원으로부터 청탁 등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정보 등을 이용해 대학별고사에 응시한 경우 입학허가를 취소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됐다. 홍수영 교육부 감사관 직무대리는 “공정한 입시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신고 기간에 신고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현재 고교 1학년이 치르는 2029학년도 전문대 입시부터 ’정원 외 특성화고 졸업자 특별전형‘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전문대교협에 따르면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9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지난달 28일 확정·공표했다. 전문대교협은 법령에 따라 매 학년도의 2년 전 학년도가 개시되는 날의 6개월 전까지 입학전형에 관한 기본사항을 공표해야 한다. 이번 심의에서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간 연계교육 활성화와 학생 진학 기회 확대를 위해 정원 외 특성화고 졸업자 특별전형(정원외) 신설이 결정됐다. 특성화고 및 일반고 내 특성화 교육과정 이수자가 동일 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과 모집인원 기준이 마련되고, 고교 교육과정과 대학 모집단위 간 동일계열 인정 기준 등 전형 운영 기준이 구체화 됐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운영기준 개선도‘ 적용됐다. 고교 졸업예정자가 수시·정시모집 등록일까지 거주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지원 자격을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서접수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전산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경우 미제출 서류의 사후 제출 등 수험생의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3일 ‘2026년 현장체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작 교사,학교부문을 10편씩 선정해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교사 부문에 김동환 서울신구로초 교사가, 학교 부문에 대구국제고가 받았다. 김 교사는 국립고궁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회·국어·수학 교과를 융합한 학습을 설계하면서 사전활동부터 사후활동까지 체계적으로 이어지는 활동을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국제고는 일회성 체험에서 벗어나 1학년은 교과와 연계한 지역 탐구를, 2학년은 이를 심화한 학생 주도 주제 연구를 수행하도록 단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기업, 언론사, 대학,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모형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이 기획‧운영 중인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대구교육청은 학교급별로 수련원을 운영하며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뒷받침해 높은 현장체험학습 실시율을 보이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사전답사 과정에서의 교원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지원센터를 통한 사전답사 차량 지원(차량 임차, 운전자 배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안전요원 인력풀 지원으로 학교에 제공 중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 ‘2026년 산학협력 우수기업’ 5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산학협력 우수기업은 ‘산학협력 마일리지’ 적립 실적 우수 기업 중에서 선정되며, 2년간 여신금리 우대와 각종 수수료 할인 등 금융 혜택은 물론 정부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의 혜택을 받는다.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는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기술 이전 등 산학협력 활동 실적에 따라 받게 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정부 지원 사업 공모 시 가점 획득, 국가 공인 민간 자격 시험 응시료 일부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 운영기관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학술·연구 전문기관인 한국연구재단으로 변경됐다.
교원들은 교직 이탈 가속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꼽았다. 또한 대부분이 정당한 교육활동 중 아동학대 신고, 피소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교총·교사노동조합연맹·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1일 청와대에 방문해 직접 전달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아동학대 관련 법 개정 제안 교원 3단체 공동요구서’에 담긴 내용이다. 요구서를 살펴보면 아동학대 무고 신고와 악성 민원은 교사들의 사직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단체들은 각자 진행한 설문조사를 첨부했다. 교총 조사에 따르면 교직 이탈 이유 1위에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및 민원 노출(28.9%)’이 올랐다. ‘경제적 보상 문제(28.1%)’나 ‘교권보호 부재(23.5%)’보다 높은 수치다. 교사노조 조사에서도 ‘최근 1년 사이 사직을 고민한 교사’가 55.5%에 달했다. 그 이유의 62.8%가 '학부모 등의 악성 민원'이다. 또한 이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0.8%(초등교사는 85.8%)가 피소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교조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97.2%가 ‘아동학대 신고 등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집계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 10명 중 8명 정도가 이번 9월 모의평가 난이도에 대해 어렵다고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BS가 2일 모의평가 종료 후 EBS 고교강의 사이트(www.ebsi.co.kr)를 통해 고3 모의평가 체감 난이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전체 체감 난이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이날 19시 기준 전체 응답자 5163명 중 79.6%가 ‘어려웠다’고 응답했다. ‘약간 어려웠다’는 45.7%, ‘매우 어려웠다’는 33.9%다. ‘보통’은 16.0%, ‘쉬웠다’는 4.4%에 그쳤다. ‘약간 쉬웠다’는 3.1%, ‘매우 쉬웠다’는 1.3%다. 영역별로는 국어가 수학보다 더 어려웠던 것으로 집계됐다. 영어는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어에서는 ‘매우 어려웠다’가 47.2%, ‘약간 어려웠다’가 34.9%로 전체 체감 난이도 평균을 웃돌았다. 수학 영역에서는 ‘약간 어려웠다’가 32.3%로 응답률이 가장 높았지만, ‘보통’이 29.9%로 ‘매우 어려웠다’의 27.4% 보다 조금 높았다. 영어 영역에서는 ‘보통’이 30.7%로 가장 높았고, ‘약간 쉬웠다’가 29.7%로 그 뒤를 이었다. 나머지는 10% 초반대로 비슷한 비율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정부가 교육현장과의 충분한 협의 없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을 전제로 한 2027년도 예산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며 “교육감들과 대화하고 실질적인 협의를 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교부금 개편 관련 공식적인 협의체 구성 요청에도 5일간의 입법예고후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강행한정부에 대응하는공식 입장이다. 협의회는 정부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이후 학교 현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구체적이고 투명한 공개, 5일 만에 종료된 입법예고 해명 등을요구하고 나섰다. 초·중등교육 재정을 조정해 마련한 재원이 다른 재정으로 활용될 경우, 그 사용처와 초·중등교육 투자 보장 방안에 대해 투명한 공개도 요구했다. 협의회는 “시도별 재정 규모와 중장기 재정 안정성·예측 가능성의 변화 등의 면밀한 분석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면서 “특히 교원·교육공무직 인건비, 기초학력, 특수교육, 교육복지, 과밀학급 해소, 농산어촌·소규모학교 지원, 노후 학교시설 개선, 학생 정신건강, AI·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등 주요 교육사업에 미칠 영향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 국회 제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3~4일 1박 2일간 서울, 대전 등지에서 '2026년 이공계 스텝인(Step-in) 프로젝트'의 진로 체험(체험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이공계 분야를 경험하며 알아가고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계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대학・기업・연구기관에서의 진로 체험(체험 멘토링),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직무 이해(온라인 진로 멘토링), 학생 주도의 팀별 진로 탐구과제 수행(팀 프로젝트), 활동 결과 발표 및 전시(성과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진로 체험에는 전국 중학생과 지도교사로 이루어진 73개 팀 400여 명이 참여해 수도권과 충청권의 대학・기업・연구기관 현장을 직접 경험한다. 바이오・의약 분야(연세대 K-NIBRT 바이오공정인재양성센터, 신신제약 연구소), 반도체 분야(명지대 반도체센터), 항공・우주 분야(KAIST 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분야에서 기관 단위의 총 13개 과정(코스)이 마련됐다. 참여 팀은 1박 2일 동안 관심 분야 및 팀별 탐구과제(프로젝트) 주제와 밀접한 3개의 과정(코스)을 선택해 체험한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전체 출제 방향에 대해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에 따르면 타당도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해 기 출제 내용도 수정해 출제했다. 대학 교육에 필요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주어진 상황을 통한 문제 해결·추리, 분석·탐구 사고 능력도 측정하고자 했다.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 배제, 선택과목이 있는 영역에서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 최소화도 이번 출제 고려 대상이다. EBS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이다. 이날 모의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고교(교육청 포함) 2162곳과지정학원 574곳에서 동시 시행됐다.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잘못 그려진 태극기 삽화가 삽입돼 논란이다. 교육부는 전량 교체와 함께 재발 방지에 나섰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일 자신의 계정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중학교 2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비상교육, 2022년 개정)에 태극기의 태극 무늬가 잘못 그려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건 정말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게시했다. 이어 “출판사도 문제이지만, 검정교과서인 만큼 교육부도 책임이 크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가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태극 무늬가 좌우 반대로 확인됐다. ‘건’도 3줄이 아닌 2줄이다. 해당 사진 설명도 잘못됐다. 서 교수는 “자습서에 ‘2002년 한국 월드컵’으로 설명됐지만, 정확한 명칭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이 맞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즉시 발행사에 수정을 요구한 뒤, 태극기 문양을 바르게 수정한 정오표를 검토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발행사는 홈페이지에 수정·보완 정오표를 게시해 안내했고, 태극기 삽화를 수정한 교과서를 다시 인쇄해 1주일 이내에 전량 교체할 예정이다. 교과서 교체 전까지는 학교에 정오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청년들의 목소리로 완성한 ‘매헌오디오북’과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매헌필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매헌오디오북’은 윤봉길의 대표 친필 저작을 현대 청년들의 목소리로 담아낸 것으로, 4주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됐다. 오디오북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yun-bong-gil)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기념관은 스마트폰 태그로 손쉽게 청취 가능한 ‘NFC 오디오북 키링’으로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오디오북 녹음의 바탕이 된 ‘매헌필사’를 모바일 및 온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페이지도 제공한다. 필사를 100%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기념 필사카드 이미지가 주어진다. 또한 지난 7월부터 65명의 참가자와 함께 10주간 소셜미디어(SNS) 인증 방식으로 진행 중인 ‘매헌필사 챌린지’가 완주를 앞둔 가운데, 오는 10월부터 ‘매헌필사 2차 챌린지’(5주) 진행 계획도 이날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