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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 수학] 수학과 인문학이 만나다

‘수학과 인문학이 만나다’ 프로젝트는 수학교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인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까?’에서 시작되었다. 학생들이 지닌 인문학적 감성을 수학문제와 연결해서 해결한다면 실생활에서의 문제해결력도 향상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드너(Gardner)의 다중지능이론에 따르면 지능이란 단 한 분야의 능력이 아닌, 두뇌 발달·인간 발달·진화·문화적 자극을 통해 여러 분야의 지능으로 나뉜다. 현재 여덟 가지 이상의 지능 즉, 언어지능·논리수학지능·공간지능·신체운동지능·음악지능·인간친화지능·자기이해지능·자연친화지능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두뇌 연구가 활발해짐에 따라 앞으로는 더 많은 지능이 밝혀질 것이라고 한다.

 

학생들의 뇌 속에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있고, 무한한 가능성이 들어있으며, 누구나 한 가지씩은 강점이 있다. 공부하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어떤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활용해서 가사를 바꿔서 외우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물에 비유를 해서 혹은 연상을 하여 암기하기도 한다. 이를 보며 각자의 강점을 활용한 수학을 생각하게 되었다.

 

수학을 인문학과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할 때 학생들에게 그 어느 방법도 권하거나, 강조하지 않아야 한다. 다만 학생들이 자신이 쉽다고 생각하는 것, 가슴으로 느껴지는 것을 융합적으로 정리해보도록 지도한다. 어느 방법이든 좋지만 어떤 것이든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만 기억해주길 바란다.

 

‘수학과 인문학이 만나다’ 프로젝트 수업 소개

학생들에게 대단원별이나 또는 1학기 동안 마음에 드는 문제를 골라 수학문제를 인문학적으로 소개하는 프로젝트 과제를 제시한다. 과제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예시자료를 자세히 보여주고 절차를 상세히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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