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새 책] 나의 스승 나의 아버지

정년 퇴임을 앞두고 윤연모 교사가 교단 선배이자 존경의 대상인 아버지를 소재로 한 ‘나의 스승, 나의 아버지-학림 윤상렬 교장 선생님을 기리며’를 펴냈다.

 

저자는 아버지로부터 얻은 가르침, 가장 아버지다운 교육철학을 소중하게 여긴다.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겠다는 것, 성공을 위해선 시간 경영을 잘해야 한다는 것이 그렇다. 문단 활동도 교단 에세이를 써보라는 아버지의 권유에서 비롯됐다.

 

저자는 “수필과 시를 쓰게 된 것은 아버지의 격려가 큰 도움이 됐다. 내 글의 뿌리는 아버지로부터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시 44편과 수필 38편, 악보 등이 담겼다.

 

저자는 “글들의 온기와 향기가 세상에 퍼져 나가서 부모님이 계신 하늘까지 닿아, 내 마음이 아버지와 어머니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지극히 어린아이 같은 생각을 해본다”며 부모님을 향한 애틋함을 전한다. 윤연모 지음, 신아출판사 펴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