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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 유·초등 임용인원 급감… “학생 안전 외면”

서울교총 “방역 기본원칙 밀집도 완화…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관철돼야“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서울교총(회장 김성일)은 내년 유·초·특수학교 교사 선발인원이 올해 임용인원 대비 대폭 감소한 것을 두고 “방역의 가장 기본원칙인 밀집도 완화를 위한 과밀학급 문제는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발표한 ‘2022학년도 공립 유·초·특수 임용후보자 선발 확정공고’에 따르면 내년 유·초·특수학교 교사 선발인원은 5230명으로 올해 임용인원인 6021명 대비 큰 감소폭을 보였다. 특히 서울 유치원 교원의 경우 전년도 90명에서 금년 42명으로, 초등교원은 전년도 304명에서 금년 216명으로 줄었다.

 

이에 서울교총은 “서울시교육청은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를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초등 1학년 학급정원을 20명이 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가교실 확보 시설 공사, 임용대기자에 대한 기간제 교원임용 등 교육청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또 정치권과 교육부에 대해서도 △국회 발의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제 관련 법률을 원안 통과 △교육부 차원에서의 근본적인 대안인 정규교원 대폭적 확충 등도 촉구했다.

 

김성일 서울교총 회장은 “질 높은 교육활동과 감염병으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학급당 학생수를 반드시 20명 이하로 줄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정규교원을 더 확충해야 한다”면서 “기간제교사, 협력강사, 시간강사를 늘리는 땜질식 처방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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