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사무총장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미국을 방문한 RCY단원 50여명을 만났다. 이번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에 참가한 2학년 5반 유하영 학생은 '2013 적십자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을 방문했다. RCY단원을 만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학창시절 RCY를 통해 많은 봉사활동을 했으며, UN활동의 시발점은 한국에서의 적십자 활동으로부터 시작했다" 며 "UN방문이 RCY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야를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은 전 세계의 도움으로 전쟁의 페허에서 일어나 세계 경제 15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대한민국 사람들도 세계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도움을 주어야 할 때이고, 이 바통을 한국 청소년들이 이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의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는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해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중,고,대한 RCY단원 47명과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지난 13일(토)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에 소속된 서일여고 레드캠페이너 '플립' 단원이 대전 은행동(으능정이 거리) 및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캠페인 및 초회 헌혈자 유치홍보활동 을 실시했다. 예측할 수 없는 장맛비 와 함께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서일여고 플립단원들은 홍보를 위해 준비한 헌혈홍보 기념품(포스트 잇) 및 헌혈홍보 판넬 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하루 5만명이상이 이용하는 대전에서 가장 번화 한 중심가에서 적극적인 헌혈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학생 및 초회 헌혈자 유치를 위해 헌혈의 중요성 및 헌혈의 필요성에 대하여 1대1로 개별 상담도 적극적으로 실시했으며,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준비한 포스트 잇 등 헌혈 홍보 관련 자료들을 나눠주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많은 대전 시민들 및 학생들이 관심 속에서 헌혈 홍보를 마무리 지었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앞으로도 초회 헌혈자 유치 및 노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다짐했다.
충남도와 충남도 교육청,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제12회 전국 청소년적십자(RCY) 백일장 대회 시상식'이 1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스승존경을 주제로 운문과 산문,그림그리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백일장에는 전국의 청소년 2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본교에 재학중인 2-9반 김효진 학생이 산문부문에서 전국1위(대상)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8일 대전,세종,충남 청소년적십자(RCY)소속 서일여자고등학교 레드캠페이너 (명칭:플립) 팀원들이 대전시 으능정이 거리 및 지하상가에서 헌혈캠페인 홍보를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서일여고 플립 팀원들은 성실하게 헌혈홍보 및 헌혈의 필요성 등 헌혈자들에 대한 다양한 방법 및 설명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특히 청소년 및 대학생 들의 헌혈 유도를 위해 거리에서 짧은 개인별 상담까지 실시했다. 그 결과 으능정이 거리에 위치한 헌혈센터에 많은 학생 및 일반인들이 방문했고 헌혈에 대한 기본 상식 및 내용에 대해서 많은것을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생들과의 소중한 소통과 봉사활동을 통해서 나눔과 사랑의 실천방법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이다혜 서일여고 레드캠페이너 팀장(2학년)은 "레드캠페이너 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헌혈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볼 때 가슴이 뿌듯하고 더욱더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서일여고 레드캠페이너 플립은 대전,세종,충남에서 선발된 유일한 팀으로 11월에 각 지역대표와 캠페이너 활동보고를 통해 경합을 벌여 시상 할 예정이다.
20일 대전, 충남지역에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려 화제가 됐다. 이 눈은 기상관측이래 이례적으로 내리는 4월의 늦은 눈으로 학생들은 이 눈을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지난 4일 서일여고 청소년적십자(RCY)단원들이 교내에 배롱나무(일명 백일홍) 4그루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청명한 봄 햇살속에서 RCY단원들은 묘목을 심고 물을 주는 행사를 가지면서 이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학교 교정을 환하게 밝히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다같이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요즈음 이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우리나라가 푸르고 아름답게 만들어가는시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면서,이번 행사에 참가한 서일여고 단원들은 심은 나무를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고 가꾸어 나무가 잘 자라서 교내 교정을 환하게 비치는 그런 모습을 기대해본다며 소감을 말했다.
지난15일 대전·세종·충남 어린이 및 고등부 RCY 단원(사진)들은 각 학교에서 모인 우정의 선물상자 상자 200개를 제작하는 하는 데 참여했다. 우정의 선물은 공책,연필,수첩,지우개,자 등의 문구류와 칫솔,치약,비누,손수건,손톱깍기 같은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상자 당 1만원 상당으로 편지 와 우편엽서 및 사진 등도 동봉된 우정의 상자는 저개발국가의 또래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유하영(18) RCY대전(고) 대표학생은 "나에게는 조그만 일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 으로 참여하게 됐다" 며 "각종 재난과 고통에 처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15일 RCY대전(고)학생협의회장 서일여자고등학교 유하영학생(사진)이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충남지사에 ‘2013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유하영 학생은 초등학교때 부터 자신이 용돈을 모은 통장 및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싶다 며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소외된 계층이나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나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유하영학생은 “적십자사의 사랑과 봉사의 인도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RCY대전(고)학생협의회장으로서대전지역 각 학교 단원들과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27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제8회 청소년 국제 글로벌 체험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과거에 비해 훨씬 많은 해외여행이나 교류의 기회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그 경험을 묻어두지 않고 글과 그림, 사진으로 표현해보는 기회를 통해 글로벌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11월3일 배재대학교 캠퍼스내에서 시행된 이번대회에서 서일여자고등학교 2학년 송의림 국제교류문화원 이사장상(사진부문) 1학년 유하영, 임수빈 청소년 국제교류 봉사단장상(글짓기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해외에서의 체험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외국인과의 우정이나 교류 경험을 떠올리고 표현함으로써 국내에서도 세계를 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 주고자 시행된 이번 대회에서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를 제시하여 청소년들이 세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해의 폭을 넓혀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제 활동에 대한 더 큰 관심을 갖게 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 정신을 키우고 일조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서일여고 RCY는 5일 자신들이 제작한 '우정의 선물' 상자 40개를 청소년 적십자 대전충남본부에 전달했다. 우정의 선물은 공책, 연필, 지우개, 수첩, 자 등의 문구류와 칫솔, 치약, 비누, 손수건, 손톱깍기 같은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상자 당 1만원 상당으로 편지와 우편엽서 및 사진 등도 동봉된 우정의 상자는 저개발국가의 또래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송의림(18) 서일여고 RCY대표학생은 "나에게는 조그만 일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며 "각종 재난과 고통에 처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4일 대전 장대초(교장 노정선) 풀꽃이랑 탐험대 학생과 서일여고 RCY단원(지도교사 송인철) 들이 공주시 풀꽃이랑 마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과 고구마 캐기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공주 수촌리 일대 농가를 방문해서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서 농촌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고구마캐기 체험 학습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다. 초등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서로 연계하여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인성교육 및 고구마캐기 교육을 통한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시간이 될 수 있었다.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일여고 1학년 유하영 학생은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작은 힘이지만 서로가 마음을 전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더불어 농사짓기에 대한 다양한 공부와 함께 직접 고구마를 캐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팜스쿨(농촌봉사활동) 목적으로 시행 된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적으로 학생들이 농촌 현지에서 일손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서 앞으로도 농촌현지에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꾸준히 진행 할 예정이다.
"우리 손은 약손입니다" 서일여자고가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주관 제48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대전고등부 대상을 수상해 서일여자고등학교 응급처치법 우수성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과시했다. 응급처치는 예기치 않은것으로 때와 장소에서 일어난 외상, 병을 누구나 시행할 수 있는 인도주의적 실천법 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각 지구별로 매년 생명존중과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응급처치에 대한 바른 지식과 기능을 겨루는 응급 처치법 경연대회 행사를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서일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 충남지사가 주관한 제48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A.B,C팀으로 출천해 C팀이 대전고등부 전체1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에 참가한 서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필기 및 실기경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응급처치법지식과 효율적이며 안전한 응급 처치법을 능숙히 시연함으로써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15일 시상식에 참가해 우승기와 대상을 수여받은 서일여고 2학년 이진주 학생은 "응급처치법과 같이 의료지식에 기초가 되는 것들을 몸에 배도록 더욱 노력해 미래에 건강지킴이인 멋진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
1학년 디지털통신과 故 이재홍 RCY단원이 2012년 6월17일 금산군 제원면 원골유원지에서 함께 간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재빨리 물에 들어가 초등학생을 구하고, 본인은 탈진하여 물에서 나오지 못하고 숨진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6월17일과 18일 KBS,SBS 등 전국방송에서 보도, 6월19일자 조선일보 8면에 기사내용보도) 대전중학교 때부터 RCY단원으로 활동을 한 모범 단원(2011년5월8일 세계적십자의 날 유공단원표창,2011년 11월8일 응급처치경연대회 은상수상)이었으며, 봉사와 이웃 사랑, 살신성인(殺身成仁)을 몸소 실천한 고귀한 삶을 살고 간 故人을 우리는 결코 잊지 못할것입니다. 2012년9월13일자로 보건복지부에서는 故 이재홍군을 의사자(義死者)로 확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본교 김용성 교장선생님 외 全 교직원과 동창회, 대한적십자사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임직원 여러분들, 대전중학교 박천숙, 하준용RCY 지도교사,서일여고RCY 지도교사, 그리고 많은 도움의 손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故人의 명복을 RCY 전 단원과 함께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