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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 스타트’로 젊고 활기차게

충북교총 서강석 신임회장 취임식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충북교총은 6일 오후 ‘더빈컨벤션(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소재)’ 2층 컨퍼런스홀에서 충북교총 제37대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했다.


내빈으로는 하윤수 한국교총회장, 홍민식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오제세 국회의원, 이숙애 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전국시도교총회장, 시군교총회장, 김지택 전임회장을 비롯한 충북교총 전임회장, 충북교총 조직인사, 전·현직 교육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교총 제37대 회장에 서강석(진천 한천초 교장, 사진 가운데)이 지난달 19일 당선 확정됐다. 충북교총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처음 러닝메이트 제도가 도입됐다. 이에 선출된 부회장에는 행정초병설유치원 오정희 교사, 만승초 남지윤 교사, 증평여중 박종원 교장,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서프 이봉수 교수다. 충북교총 제37대 회장단의 임기는 3년으로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서강석 신임회장은 1988년 영동 초강초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이후 31년간 교직에 몸담고 있다. 교총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오며 최근 진천교총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청주교대을 졸업한 뒤 전주우석대 교육대학원과 한국교원대 교육대학원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충북대 대학원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충북교총 37대 회장단은 취임식에서 젊고 활기찬 ‘FRESH START’를 강조했다. 서 회장은 “교총의 힘은 결국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에서 나온다”라며 “교권을 위해 발로 뛰는 충북교총 현장의 요구가 교육정책이 수립되도록 교육당국에 당당히 요구하고 교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충북교총 회원과 이해하고 소통하는 스마트한 충북교총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서 회장은 취임식에 앞서 참여하기로 한 내빈들에게 축하 꽃다발이나 화환 대신 쌀을 받겠다고 간곡히 요청했다. 회장단은 추운 겨울을 맞아 필요로 하는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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