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회장 신재흡)가 11월 7일 한성대학교 미래관 DLC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영유아 발달과 놀이를 기반으로 한 AI 교육혁신: 관찰·기록·평가 패러다임 재정립’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영유아교육·보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연구자와 교원, 교육기관 및 유관 기관이 함께 영유아교육의 미래를 논의한다. 특히 학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6개분과 세션을 운영하며, 인공지능 활용과 연구윤리에 대한 교육도 예정됐다. 각 분과에서는 다양한 연구 분야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연구자들이 서로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학술적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신재흡 회장은 “교육 변화는 연구와 현장이 함께할 때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구자와 교원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영유아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학술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9-08 14:19
교육부는 8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선정평가 결과’와 ‘1차 연도 연차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에 경남-인천-강원(주관 경남대), 경북-대구(주관 국립금오공대), 세종-충북(주관 고려대 세종캠퍼스), 전남광주(주관 국립목포대), 전북-경기(주관 우석대), 충남-경기-대구(주관 단국대)가 최종 선정됐다. 모델별 최대 15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약 4년간 매년 투자받으면서 인공지능전환(AX), 인공지능(AI)로봇, 반도체, 재생에너지 등의 인재를양성하게 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선정된 6개 모델의 경우 각 산업 분야에서의 교육·연구·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약 1만4000명의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해당 목표는 중앙·지방정부의 산업 정책과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 분석과 함께 지방정부·대학·기업 간 효율적인 협업구조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가존(경남·인천·강원), 유한양행(충남·경기·대구), SK하이닉스(세종·충북) 등의 기업과 대학의 협력이 중·장기적 협력 관계(파트너십)로 이어지도록 기획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 교육부는 결과 통보 이후…
2026-09-08 14:04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EBS는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Great minds) 시즌6'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지난 5년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출연자 명단 등을 공개했다. 이번 출연 예정자는 총 50명으로 역대 최대다. K-MOOC(무크) ‘위대한 수업’은 10월 12일부터 EBS 1TV에서 월~금(23시 45분) 방영된다. K-무크(www.kmooc.kr)와 EBS 홈페이지(www.ebs.co.kr)에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는 특히 인공지능(AI) 대전환, 국제(글로벌) 경제·정치·사회, 기초과학과 첨단기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쌓은 노벨상·필즈상 수상자 등 다수의 세계적 석학과 인공지능 분야 세계적 기업의 연구책임자 등이 참여한다. 특히 AI 분야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나선다.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AI 기업의 최고연구책임자(CRO), 수석연구원 등도 참여한다. 제임스 랜데이 교수(스탠퍼드대), 케빈 제이 미첼 교수(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 등도 AI 시대의 인간성과 노동, 윤리적 과제 등에 대해 강연한다.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노벨상 수상…
2026-09-08 13:52
이주배경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 두 언어로 자신의 삶과 꿈을 들려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교육청은 학생의 언어·문화적 배경을 적응의 어려움이 아닌 강점과 미래 역량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이중언어 교육 확산에 나섰다. 서울교육청은 7일 서울 용산구 청사 시청각실과 로비에서 ‘제14회 이중언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학생 18명과 중·고등학생 13명 등 모두 31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이 사용한 언어도 다양했다. 중국어·베트남어·몽골어·러시아어·일본어를 비롯해 캄보디아어·파슈토어·타밀어·태국어·우르두어·타갈로그어 등 모두 11개 언어가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과 꿈, 가족과 문화 등을 한국어로 먼저 이야기한 뒤 같은 내용을 부모의 모국어로 발표했다. 이중언어 말하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취미와 진로, 학교생활 등 자신의 이야기부터 좋아하는 한국문화, 한국어 또는 이중언어를 배운 경험, 소중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단순히 두 언어를 얼마나 유창하게 구사하는지를 넘어 학생 자신의 경험과 정체성을 두 언어로 표현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말하기
2026-09-08 11:17
교사 대다수가 학생에게 경제교육과 기업가정신 교육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반면 학교에서 관련 교육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는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 절반가량은 기업가정신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답했으며 관련 연수 경험에 따라 인지도와 학생 창업 추천 의향에도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는 한국교총에 의뢰해 전국 초·중·고 교원 10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 및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한 교사 인식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는 7월 15~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다. 학교 경제교육이 학생에게 중요하다는 응답은 92.9%에 달했다. ‘매우 중요하다’ 52.5%, ‘중요한 편이다’ 40.4%였다. 그러나 현재 학교에서 경제교육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는 응답은 9.3%에 그쳤고 충분하지 않다는 응답은 64.5%였다. 기업가정신 교육에서도 인식과 현실 사이의 차이가 컸다. 학생에게 중요하다는 응답은 82.8%였지만 학교에서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는 7.8%에 불과했다. 충분하지 않다는 응답은 70.3%로 나타났다. 교사 스스로의 기업가정신 인지도도 높지 않았
2026-09-08 07:05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국회 교육위원회 여야로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들에 이어 국민의힘 교육위 간사까지 개편안 재검토를 요구하면서 향후 입법 과정에도 험로가 예상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교부금 산정 방식 개편을 위해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개정이 필요하다. 법안 심사의 첫 관문인 소관 상임위 교육위에서 여야 의원들의 반대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안이 국회 문턱을 순탄하게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회 교육위 국민의힘 간사인 이인선 의원은 7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 개편안은 54년간 유지해 온 내국세의 20.79%를 교부금으로 자동 배분하는 연동 방식을 폐지하고 경제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 등을 반영한 새로운 산식을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정부는 이와 함께 미래대응기금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미래대응기금의 재원을 메우기 위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안정적으로 확보해 온 교육재정을 먼저 흔들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과속 행정과 독단적인 밀실 행정, 위험한 정책실험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에 충분한
2026-09-07 17:27
교원의 마음건강 지원을 사후 상담·치료에서 예방과 조기 개입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개인에게 치유와 회복을 요구하기보다 교권 침해와 과도한 업무 등 심리적 어려움을 유발하는 교직환경 자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는 2일 시의회에서 ‘내실 있는 교원 마음 건강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교원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제도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은정 인천대 체육교육과 교수는 교사의 우울 증상 경험률이 63.4%에 이르는 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교원 마음건강 정책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수치는 전교조와 녹색병원이 2023년 전국 유·초·중·고 및 특수·상담·사서교사 3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사 직무 관련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다. 당시 조사에서 가벼운 우울 증상은 24.9%, 심한 우울 증상은 38.3%로 나타났다. 한 교수는 “교원들의 심리적 고통은 일반적인 스트레스가 아닌 교권 침해, 감정노동, 학부모 관계 등 교직 고유의 직무 환경에서 비롯된다”며 “사후 대응 위주의 지원 체계를 벗어나 예방과 조기 발견, 초기 개입에 초
2026-09-07 16:00
탈북청소년의 한국어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화상교육 사업이 대상자 모집과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차질을 빚고 있다. 당초 180명 규모로 추진됐지만 신청자가 68명에 그친 가운데 국회에서는 수요조사와 모집 방식 등 사업 준비가 적절했는지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국민의힘)이 남북하나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한국어 화상교육’ 사업 신청자는 68명으로 집계됐다. 재단이 당초 공고한 모집인원 180명 내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한국어 화상교육은 한국어 교원 자격을 갖춘 전문강사가 탈북가정의 제3국 출생 자녀를 비롯한 탈북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국내 정착과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재단은 7월 사업을 공고하면서 180명 내외를 모집해 8월부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었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넘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에 우선권을 주고 고학년부터 우선 선정하는 기준도 마련했다. 하지만 신청자가 충분히 모이지 않으면서 당초 7월 20일까지
2026-09-07 15:56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 설치된 신호기와 과속방지시설,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성능을 검사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시설 설치에 초점을 맞춘 현행 제도를 보완해 노후화나 성능 저하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시설이 방치되지 않도록 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성권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김용태·안철수·고동진·최보윤·조승환·이진숙·김종양·이헌승·조은희·김도읍·유영하 의원 등 12명이 참여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횡단보도 신호기와 속도제한 안전표지, 과속방지시설,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설치 이후 해당 시설과 장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거나 성능을 검사하고 유지·관리하도록 하는 의무는 별도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현재도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스쿨존 시설 점검이 이뤄지고 있지만 상시적인 관리체계는 갖춰지지 않았다는 게 이 의원 측 설명이다. 경찰청이 이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6-09-07 11:03
학생의 작은 표정과 말투, 행동 변화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이 추진된다. 학교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마음을 살피는 예방 중심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충북교육청은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7~11일을 ‘생명존중 문화 집중 주간’으로 정하고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집중 주간에는 교육감 서한문을 도교육청과 학교 누리집, 업무포털 로그인 화면 등에 게시하고 블로그 카드뉴스를 통해 안내한다. 생명존중·생명지킴 방송 캠페인과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뉴스레터, 가정통신문도 활용한다.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는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는 자체 계획을 세워 학생 마음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캠페인을 운영한다. 첫날인 7일에는 청주 산남중 정문에서 ‘관심×표현 365 학생 마음건강증진 등교맞이 캠페인’이 열렸다. 채숙희 교육국장을 비롯한 도교육청과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직원, 학생회 등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으며 일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관심을 표현하는 활동을 펼쳤다. ‘관심×표현 365’는 ‘관심으로 먼저, 표현으로 함께’
2026-09-07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