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손곡초(교장 정선이)가 6~8일‘2026학년도 과학놀이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AI 디지털 활용 선도학교이자 디지털 교육 실천학교인 용인손곡초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단순히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조작하는 자기 주도적 체험 위주로 구성해 과학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교 측은 학년별 수준과 특성을 고려해 활동 코너를 내실 있게 이원화하여 운영했다. 저학년(1~4학년)은 디지털 기초 역량을 기르는 놀이 중심의 부스를 즐겼다. ‘터치터치 게임코딩’과 ‘로봇 축구’, ‘로봇 레이싱’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원리를 익혔으며, ‘3D펜 키링 만들기’와 ‘VR 체험’으로 가상 현실과 메이킹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며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웠다. 5~6학년은 심화 탐구와 전략적 사고력이 요구되는 프로그램에 집중했다.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한 ‘미로찾기’, 드론 기술을 실전
2026-05-07 17:15
경북 의성금성초(교장 류은주)는 6일전교생을 대상으로 본·분교 공동교육프로그램 ‘행복학교’ 연계 ‘찾아오는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기소질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쇼콜라티에’와 ‘K-POP 댄스’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각기 다른 영역의 직업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쇼콜라티에 체험에서는 초콜릿의 제조 과정과 재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초콜릿을 만들고 장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큰 만족감을 느꼈다. K-POP 댄스 체험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최신 K-POP 안무를 배우고 공연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감을 키웠다. 학생들은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표현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신○○ 학생은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고, 나중에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은주 교장은 “
2026-05-07 17:14
CBS가 4월 26일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 사옥 20층 전시관에서 ‘기록된 말씀, 이어지는 믿음’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성경필사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12월 31일까지다. 성경은 기독교 경전으로 필사를 통하여 오랜 세월에 걸쳐 보존되었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한민국 성경필사전'은 부모세대가 정성껏 써 내려간 아름다운 신앙 유산이 자녀세대로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였으며, 노트 형태와 더불어 12폭 병풍과 조각 작품, 서예작품 등 다양한 형태의 필사 작품들이 인생의 역경을 이겨낸 필사자들의 감동적인 간증 스토리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감전 사고로 양팔을 잃은 석창우 화백은 의수 갈고리에 붓을 끼워 그림과 글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대한민국 성경필사전에 독특한 서체의 붓글씨 성경 필사 작품들을 제출했다. 서예와 크로키를 접목한 ‘수묵 크로키’라는 영역을 개발한 석 화백은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 장애인 올림픽 폐막식에서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 ‘수묵 크로키’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성경필사전은 총 5개…
2026-05-07 11:04
6일 아침, 경기 용인 용마초(교장 이은원) 등굣길이 학생들의 환한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용마초학부모회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이른 아침 등교하는 재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환영 행사와 선물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학교 입구는 마치 특별한 축제 현장을 연상케 했다. 교문 앞에는 학생들을 환영하는 '레드 카펫'이 길게 깔렸으며, 그 위에서 대형 곰과 토끼 인형이 아이들을 맞이했다. 대형 토끼 인형은 "행복한 5월, 꿈꾸는 우리"라는 따뜻한 문구와 함께 무지개, 아이들 그림이 그려진 현수막을 들고 아이들을 향해 연신 손을 흔들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학부모회 임원 및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교문 앞과 등굣길 곳곳에 자리 잡고 학생들을 맞이했다. 부모님들은 학교에 들어서는 아이들을 향해 "어린이날 축하해!",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렴"이라는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나누었다. 연휴 다음 날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등굣길 발걸음은 예상치 못한 학부모회의 깜짝 이벤트 덕분에 한결 가볍고 경쾌해졌다. 호기심 가득한 얼굴의 학생들은 "어린이날이 지나서 조금 아쉬웠는데, 오늘 아침에 학교에 오자마자 부모님들이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정말 깜짝…
2026-05-06 17:52
지난달30일 아침, 용인성산초(교장 안순호) 현관 앞이 등교하는 아이들의 까르르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용인성산초 학부모회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학생들을 위한 특별하고 따뜻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평소와는 전혀 다른 축제 분위기로 꾸며진 학교 현관은 교문을 들어서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신나는 아침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장은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꾸며져 학생들의 발걸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들이 등굣길에 깜짝 등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고, 한편에서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정성스레 적어보는 '우리 가족 소원 적기' 코너가 마련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학부모회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실용적인 텀블러를 어린이날 기념 선물로 전달하며 아이들의 두 손을 넉넉하게 채워주었다. 무엇보다 이날 등굣길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가장 크게 자극한 것은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캐릭터들 사이에 숨겨진 특별한 이벤트였다. 바로 여러 캐릭터 인형 탈 중 하나에 교장선생님이 직접 들어가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유쾌한 숨바꼭질을 한 것이다. 아이들은 "이분이 교장선생님인가?",
2026-05-06 09:24
가정의 달 5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한 사람의 ‘기록’ 이야기가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사)더불어사는사람들 이창호(71) 대표가 펴낸 『아버지의 일대기』는 단순한 가족사가 아니라, 한 세대의 삶과 가치, 그리고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기록이다. 1955년생으로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이 대표는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해왔다”고 담담히 말한다. 그러나 그의 행보는 결코 가볍지 않다. 2012년부터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무이자 대출 사업을 이어오며 약 1만 명에게 44억 원 규모의 지원을 실현했고, 비대면 상환율 약 90%라는 성과를 통해 신뢰 기반의 나눔 모델을 만들어왔다. 기부자의 참여로 이어진 이 활동은 ‘함께 사는 사회’라는 이름 그대로 현실이 되었다. 그가 펴낸 『아버지의 일대기』는 그가 평생 마음에 품어온 ‘가족’에 대한 책임과 사랑의 결실이다. 책은 부모님 사진과 가족 기념우표를 시작으로, 아버지의 생애를 중심에 두고 선대 자료, 조부모와 부모 세대의 사진, 편집 후기, 그리고 마지막 가족사진까지 이어진다. 단순한 회고를 넘어 한 집안의 계보와 삶의 흔적을 체계적으로 담아낸 구성이다. 이 대표가 163페이지…
2026-05-06 09:21
따스한 봄 햇살이 운동장을 환하게 비춘 4월 30일 오전, 수원 지동초(교장 장준걸)는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지동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각종 민원과 안전 부담으로 초등학교 체육대회가 축소되는 흐름 속에서도 지동초는 행사를 오히려 확대하고 ‘참여형 축제’로 전환했다. 단순한 경기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모두 어우러지는 공동체 행사로 기획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른 아침부터 운동장은 활기로 가득 찼다. 학생들은 반별 응원 도구를 들고 구호를 맞추며 기대감에 들뜬 모습이었고, 학부모들은 카메라를 준비하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학년별 개성이 담긴 입장 행진과 응원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함께하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전체 게임 ‘주사위를 굴려라’가 진행되며 모두가 어울려 몸을 풀었다. 저학년은 물고기 릴레이와 토끼와 거북이 릴레이로 협동의 즐거움을 느꼈고, 고학년은 도넛 풍선 옮기기와 풍선 터뜨리기 등 순발력과 팀워크가 필요한 경기에 참여했다. 행사의 열기를 더한 것은 학부모 참여 경기였다. 2인3…
2026-05-06 09:16
수원시의 고즈넉한 한옥 공간에서 전통과 치유를 동시에 경험하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 수원전통문화관 웰니스 프로그램 ‘혜경궁의 하루’가 2일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체험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부터 84세 어르신까지 총 16명이 참여했다. 남성 2명, 여성 14명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가족 단위가 대부분이었으며, 모녀와 부부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의미를 더했다. 첫 순서는 오전 9시 30분, 홍재마루에서 진행된 ‘다도와 명상체험’이었다. 한국차문화협회 정경희 수원시지부장이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과 차(茶)를 매개로 한 마음열기 시간을 이끌었다. 정경희 강사는 “차 명상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작은 쉼의 시간”이라며 “차를 준비하고 마시는 전 과정에서 마음을 이완하고 자연의 감각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물소리와 차향, 한옥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차분히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설전시실에서는 ‘혜경궁 홍씨의 봉수당진찬연’ 전시 해설이 진행됐다. 문화관광해설사 양경희 씨의 설명…
2026-05-04 11:25“선생님, 제가 잘 가르치고 있는 걸까요?” 이 말은 대한민국의 교실에서 아이들을 마주하는 수많은 교사가 흔히 던지는 질문이다. 교사는 더 나은 교수법을 익히고, 화려한 에듀테크를 도입하며, 최신 교육 트렌드를 쫓기에 바쁘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아이들과의 거리는 멀어지고, 교사의 소진(Burnout)은 가속화되고 있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잠시 멈춰 서서, 교육의 본질을 꿰뚫는 한 권의 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 바로 작가이자 여성학자이며 세 아이를 누구보다 잘 키워낸 박혜란의 『엄마 공부』가 그것이다. 박혜란 작가는 세 아들을 모두 서울대에 보낸 이른바 ‘성공한 엄마’로 널리 부러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작 그가 책 전반에서 강조하는 것은 ‘방임에 가까운 믿음’이다. 그는 책의 42페이지에서 이렇게 말한다. “"엄마가 아이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듯이, 아이의 공부도 대신해 줄 수 없다. 엄마가 할 일은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을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 주는 것뿐이다.” 이 문장은 교사들에게 벼락같은 깨달음을 준다. 우리는 ‘가르쳐야 한다’는 강박과 조바심에 사로잡혀 아이들의 자발성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는가? 『엄마 공
2026-05-04 11:23경기 용인 서농초(교장 김학현)는4월 22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해오름 학년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체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최대한 많은 활동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하여 학생 맞춤형 학년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하였다. 달리기, 이어달리기 등 전통적인 활동과 함께 패러슈트, 점보스택스, 펀스틱 등을 활용한 뉴스포츠 활동, 그리고 시대를 반영한 댄스 입장식 및 사제동행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어 어린이날을 앞둔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즐거운 체험의 장이 제공되었다. 학생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친구들과 협력하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서 기분이 좋다. 매일매일 오늘같이 즐거우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또한 행사를 총괄 기획한 안현준 교사는 “학급 수가 큰 대규모 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하면 자칫 구경만 하는 학생들이 생기기 쉬운데, 학년별 행사를 통해 모든 학생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추진 소감을 남겼다. 김학현 교장은 “
2026-05-04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