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영어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국제어린이축제마당이 13일 서울 개봉초(교장 류재권)에서 열렸다. 미8군 영내 소재 미국학교 6학년 어린이 80명, 한국 주재 독일 어린이 10명을 비롯해 개봉초 30명, 구로초 18명, 분당 대교초 18명 등 180명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UN모의회의, 영어 스피치, 스토리텔링, 민속무용 등을 함께 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국제어린이축제마당은 앞으로도 서울과 수도권 학교를 오가며 계속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