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정신' 중시,의무교육 기간 9년 삭제 교육기본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애국심」을 포함시킬지, 또한 포함시킨다고 하면 어떻게 표기할까로 난항을 겪어 온 정부 여당안이 결정되었다. 이 법안은 자민, 공명 양당의 당내 절차를 거쳐 정부가 월내에 개정안을 작성하여 5월의 황금 연휴 전후의 국회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국심」과 같은 오해를 부르기 쉬운 표현을 포함시키는 것에 문제를 제기해 「개정 논의는 국민의 합의를 근거로 해서 진행하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많이 있었다. 「전문」에서는 「공공의 정신」,「전통」등의 문구를 새롭게 포함시켜 개인에 대한 존중을 제일 중요시 한 현행 교육기본법 노선에서「공공」을 중시하는 것으로 노선을 전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개정안은 제정 후의 교육을 둘러싸는 환경의 변화를 근거로 하여 현행법의 「남녀공학」「교육의 방침」을 삭제하였고,새롭게 「교육의 목표」 등 9항목을 추가했다. 또,현행법에서 9년으로 정하고 있는 「의무교육」은 「향후 유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등의 이유로부터 연한을 삭제하였다.「교육행정」 중(안)에서 「국기 게양이나 국가 제창에 반대하는 근거가 된다」라는 비판이 자민당의 일부로부터 나와 있던 「교육
장애 종별에 따라 구분하지 않는 「특별 지원 학교」학교로 운영 현재 일본의 특수교육은 시각장애,청각장애,양호학교 등 학생이 안고 있는 주된 장애 종별에 따라 구분하여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2007년도부터 종래의 장애 종별에 따라 구분하지 않는 「특별 지원 학교」로 개편하여 실시하게 된다.이에 따라 중복 장애를 가진 아동·학생에 대한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것 외에 초․중고등학교에 대해서도 학습장애(LD)나 주의 결함·다동성 장애(ADHD)등을 안고 있는 아동·학생에게 적절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장애 학생들의 실태를 보면 복수의 중복 장애를 가진 아동·학생이 적지 않고, 특정의 장애로 한정하지 않는 유연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어 문부과학장관의 자문기관인 중앙교육심의회는 2005년 12월, 「특별 지원 학교」로 일원화 하는 답신을 하였다. 법안은 현재, 시각장애, 청각장애,양호학교 등 총 999개교의 모든 학교를 특별 지원 학교로 하여, 각 학교는 지역의 실정에 따라 원칙, 장애의 종별에 따르지 않고 아이들을 받아들일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일반 학급에 재적하고 있는 학습장애(LD)나 주의 결함·다동성 장애(ADHD) 아동에 대한 지원책으로서
2005년도에 일본 전국의 고등학교·중학교에서 실시된 해외로의 수학여행의 참가 학생은 2003년도의 조사보다 10% 정도 감소한 한편, 유학생 수, 파견 학교수는 증가하였다는 사실이, 문부 과학성의 조사로 밝혀졌다. 이같은 조사는 1986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문부성이 정리한 「국제교류 등의 상황」조사에 의하면, 외국에의 수학여행을 실시한 학교는 합계 870교(공립교 396, 사립교 474)로, 총 32개국에 참가한 학생수는 16만 2,299명이다.숫자상으로는 전회 조사보다 11·3% 감소하였다. 주요 방문국가는 오스트레일리아가 톱으로 3만 3970명이며,그 다음에 한국 2만 7,797명, 미국 2만 3,327명, 중국 1만 4,708인의 순서였다. 오스트레일리아가 1위가 된 것은 시드니 하계 올림픽(2000년 개최)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테러에 대한 경계 등을 이유로 학교 측이 구미 지역을 피하는 움직임이 강해졌기 때문에로 보여진다. 또, 외국에 3개월 이상 유학한 학생은 4,404인으로, 전회 조사보다 5·9% 증가하였다.파견 학교 수도 총 2,224교로 1·9% 증가하고 있었다. 유학 대상지는 미국 1,708명에 이어, 오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