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는9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강원교육정보원 홍광표 연구사의 강의로 이루어진 이 날 연수는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에듀원 사용법과 인터넷 사용예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함은희 학부모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가정에서 사이버 학습을 하는 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는9일6학년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각반에서 예절교육 도우미를 희망하는 학부모가 강사로 초빙되어 어린이들에게 전통 예절을 가르쳐준다. 어린이들은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윗어른에게 바르게 인사하는 방법, 전통차 마시는 방법, 절하는 방법 등 다양한 예절에 대해 배우고 익힌다. 특히 이 날은 한복을 입고 학교에 등교하여 하루종일 한복을 입은 상태로 학교 생활을 함으로써 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홍보하는 효과를 높이고 있다. 배유진(6학년) 어린이는 "한복을 입고 학교에 오니, 조금 쑥스럽기도 하지만 한복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고 어머니들께서 예절교육을 해주시니 재미있다"고 말했다.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는 4일, 원주 봉화산우체국주최로 '어린이 경제교실'(강사 이승우: 봉화산 우체국장)을 운영했다. 이승우 우체국장은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경제용어를 소개하며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삶을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지은(5학년) 학생은 "저축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저축을 하면 좋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는공개 수업을 통해 학교와 가정교육의 연계성을 높이고 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있다. 특히 자녀의 학교 생활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교사·학부모가 유기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다. 함은희 학부모회장은 "아이의 수업을 보고, 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가정교육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은 춘천교육대학교 4학년 32명을 대상으로 2010학년도 실무실습을 5월 31일부터 6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예비교사로서 현장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업기술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둔 이번 실무실습은 교직을 준비하는 실습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매일 수업안을 작성하여 1시간 이상씩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생활지도를 함께 익혀야하는 과정이기에 어려움도 많지만 교사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최선을 다해 실습에 임하고 있다. 이은샘(국어교육과 4학년) 예비교사는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초롱초롱한 눈으로 활동에 참여할 때 예비교사로서의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은 월요일 아침 애국조회 시간을 이용하여 한마음 노래 부르기를 실시하고 있다. 평원초 합창단은 매년 강원도 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회 시간에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면서 어린이들의 심성교육과 인성교육을 실현하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원주권역환경친화기업협의회와 강원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전국 물절약 글짓기 공모전에서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 이다현(6학년) 어린이가 영예의 대상(환경부장관상 및 장학금 2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금상에 연하은(5학년), 은상에 최하은(5학년) 어린이가 입상하여 전국 대회에서 3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상을 수상한 이다현 어린이는 "평소에 물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물을 아껴 사용했고,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썼다"며 "앞으로도 물을 절약하는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