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북초학부모회, 학생자치회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산행 행사인 ‘아빠와 함께하는 산행’ 행사를 26일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가 자녀의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버지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법화산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마북초 재학생과 아버지 등 보호자 20가정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가족들은 아침 9시 30분에 법화산 입구에서 모여 스트레칭과 기본 안전 수칙을 익힌 후 산행을 시작했다. 자연 속에서 신체활동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고, 중간중간 산을 오르며 힘을 합치는 과정에서 자녀와 아버지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스마트폰이나 TV 없이 자연 속에서 오롯이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라 매우 뜻깊었다”며 “자녀와 함께 산을 오르며 체력을 키우고, 협동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북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아버지가 자녀의 교육 과정에 보다 깊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마북초(교장 손용헌)은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를 진행했다. 챌린지에서는 '전동킥보드 이제 그만, 어린이를 지켜주세요!'를 주제로 안전한 교통수단 사용을 강조했다. 학생자치회와 녹색어머니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는 "두 눈은 살피고, 두 발은 뛰지 말고, 두 바퀴는 천천히!"라는 구호를 외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학생들은 그림과 글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표현하고, 이를 현수막과 배너로 제작해 학교 내에 게시했다. 손용헌 교장은 “학생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북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캠페인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 마북초학부모 폴리스는 ‘선플 직진!! 악플 유턴!!’을 주제로 20일100명의 학생, 학부모, 외부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폭력과 괴롭힘을 예방하고, 긍정적인 온라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 통학로와 정문 등에서 '선플 직진! 악플 유턴!!'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선플의 중요성과 악플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마북초학부모 폴리스 관계자는 "사이버 폭력은 우리 아이들의 정신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가 되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터넷 예절을 배우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북초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사이버 폭력 예방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경기언남초등학교(교장 권혁범) 학부모회는 10월 22일~11월 5일 ‘언남 우유 탄생~’이라는 주제로 학교에 있는 낡은 우유 창고를 새롭게 단정하는 활동을 했다. 언남초 학부모회는 학교 교육의 주체라는 마음가짐으로 매년 화단 가꾸기, 아침맞이 활동 등을 통해 언남 교육의 성장에 이바지해 왔다.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우유급식을 하지 않아 비어 있는 낡은 우유 창고를 멋지게 꾸미며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나 아이들이 다시 학교에서 우유 급식을 하고 건강하게 뛰어놀기를 기원했다. 학생들은 예쁘게 변화된 우유 창고를 보며 “코로나 때문에 우유급식을 못해 아쉽고, 예쁜 우유 창고에 담겨 있는 우유는 더 맛있을 것 같아요”라며 우유급식이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랐다. 우유 창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한 남선영 씨는 “예쁘게 변한 우유 창고를 보고 좋아하며, 우유 먹고 싶다는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뭉클했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학생들이 우유 급식을 위해 우유 창고를 매일 매일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