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김조한)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두었다. 여초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개인전에서도 6학년 임수연, 김가영 학생이 은메달을, 6학년 권유리, 김민지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점촌중앙초등학교는 각종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꾸준히 거두어 오고 있으며 최근 제58회 대동령기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전 전체 석권을 차지해 정구의 메카 문경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점촌중앙초 정구부 선수들은 평소 고금자 코치와 조동욱 감독 선생님의 지도 아래 아침 일찍 그리고 방과 후에도 열심히 훈련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권유리(6학년) 선수는 “대통령기 정구 대회에서 큰 상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단체전 우승을 해서 기쁘고, 고금자 코치 선생님과 함께 땀 흘린 정구부 친구들 덕분”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020-10-28 20:10최근 교육부가 첨단 교육 기술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에듀테크(Edu-tech) 활용 교육혁신 시범사업' 학교에 전국 22개 고등학교를 지정했다. 교육과 기술의 통함으로 미래 교육을 열어가는 세계적 교육 방법적 트렌드(Trend)에 부합되는 정책으로 보여진다. 이른바 첨단 교육과 기술의 통합인 에듀테크 활용 교육혁신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22개 고등학교는 참여 유형에 따라 '에듀테크 선도고교(10개교)'와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12개교)'로 나뉜다. 에듀테크 선도고교에는 호산고(대구), 빛고을고(광주), 이문고(대전), 성신고(울산), 시온고(경기), 청원고(충북), 온양한올고(충남), 전주고(전북), 매성고(전남), 형곡고(경북) 등 10개 고교다.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고교(센터)는 대구고(대구), 선인고(인천), 서강고(광주), 약사고(울산), 광휘고(경기), 향일고(경기), 충주예성여고(충북), 서천여고(충남), 덕산고(충남), 목포고(전남), 포항동성고(경북), 제주중앙여고(제주) 등 12개 고교다. 이번에 교육부가 지정한 에듀테크 선도고교는 학교 구성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 기술을 통합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내 지능형 교
2020-10-28 19:45
상강지절이다. 화단 언저리의 화살나무잎은 청량한 붉은 색으로, 산기슭의 개옻나무는 염부주의 화염처럼 새빨갛게 자신을 드러낸다. 내가 사랑하는 신갈나무숲은 가장자리부터 황금빛으로 서서히 물들어 간다. 참 좋은 시절이다. 가을이 깊어지면, 지난 여름 뜨거운 목소리로 바깥을 향해 내질렀던 말들을 천천히 불러들여 내 안의 침묵과 만나게 해야 한다. 막스 피카르트의 책 『침묵의 세계』를 가방 속에서 잠자리까지 계속 들고 다니며 읽었다. 책에 나오는 한 구절 한 구절이 절절하게 아름답고 경건하고 심오하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책이다. 내면에서 기절하듯 숨어있는 나의 다른 언어, 침묵과 만나 맑은 차 한 잔을 대접하고 싶다. 침묵이란 그저 인간이 말하지 않음으로써 성립되는 것이 아니다. 침묵은 단순한 말의 포기 그 이상의 것이며, 단순히 자기 마음에 들면 스스로 옮겨 갈 수 있는 어떤 상태 그 이상 것이다. 침묵은 시간 속에서 발전하거나 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시간은 침묵 속에서 성장한다. 마치 시간이라는 씨앗이 침묵 속에 뿌려져 침묵 속에서 싹을 틔우는 것과 같다. 침묵은 시간이 성숙하게 될 토양이다. 침묵은 다만 존재할 뿐 아무런 다른 목적도 가지고 있지 않
2020-10-28 19:44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김조한)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두었다. 여초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개인전에서도 6학년 임수연, 김가영 학생이 은메달을, 6학년 권유리, 김민지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점촌중앙초등학교는 각종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꾸준히 거두어 오고 있으며 최근 제58회 대동령기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전 전체 석권을 차지해 정구의 메카 문경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점촌중앙초 정구부 선수들은 평소 고금자 코치와 조동욱 감독 선생님의 지도 아래 아침 일찍 그리고 방과 후에도 열심히 훈련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권유리(6학년) 선수는 “대통령기 정구 대회에서 큰 상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단체전 우승을 해서 기쁘고, 고금자 코치 선생님과 함께 땀 흘린 정구부 친구들 덕분”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020-10-28 19:44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는 “미래가 현재를 만든다(The future creates the present)”고 하였다. 즉, 미래의 결과를 예측하여 현재의 선택을 한다는 것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실제로는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현재보다는 과거에 얽매여 살아가고 있다. 이는 학생 자신의 미래보다 현재의 타 학생과 비교하여 우월하도록 조장하는 제도 때문이다. 부연하면 과거의 제도 속에 얽매여 미래를 향한 도약에 제동이 걸리는 것이다. 여기서 과거는 대학입학시험을 위한 내신 성적과 상대평가에 준거한 수학능력시험이요 미래는 학생의 선택권을 중시하여 학점제 운영으로 고교졸업 자격을 부여하고자 하는 고교학점제 운영에 빗대어 말할 수 있다. 분명한 사실은 과거의 입시제도와 미래를 꿈꾸는 고교학점제 청사진이 모두 현재의 학교생활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바람직한 교육은 학생이 과거보다는 미래의 행복하고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선택의 연속인 삶 속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도록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고교학점제 운영과 더불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배움을 통해 학교생활을 병행할 수 있다면 이 또한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에 본교의 2020학
2020-10-25 14:32
무궁화 무궁화 우리 나라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 나라꽃 피었네 피었네 우리 나라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 나라꽃 우리가 익히 아는 무궁화 동요 가사다. 얼마 전 ‘경기상상캠퍼스 신중년 모임’은 수원 무궁화원을 찾았다. 이 모임은 서둔동과 탑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020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명소를 탐방하고 있다. 그동안 농촌진흥청, 서호(축만제), 여기산, 탑동 시민농장, 벌터문화마을, 앙카라 공원과 서호청개구리 마을 등을 찾아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모임의 활동 목적은 첫째, 마을의 역사, 문화, 자연과 공간에 대한 이해로 마을공동체 애향심을 높이며 둘째, 신중년 활동으로 건강과 사회성 증진, 자존감과 성취감 증대, 사회봉사 등 자아실현을 이룩하고 셋째,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품격 있고 활기찬 서둔동 문화를 앞장서 만드는 것이다. 한마디로 마을을 제대로 알아야 애향심이 생기고 이것이 애국심으로 연결된다는 생각이다. 이번엔 수원 무궁화원을 찾았다. 작년 제8회 전국 무궁화 축제(2019.7.26∼28)에 잠깐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행사 당일 비가 오고 관람 인퍄로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했다. 이번엔…
2020-10-25 13:32
망월초등학교(교장 안희숙)는 10월 21일 6학년 24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국악공연을 실시간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였다. ‘정가단 아리(AHRI)’는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적 기량을 갖춘 합창단으로 전통성악곡과 창작곡을 연주하는 앙상블 합창단이다. 정가단 아리는 직접 망월초등학교로 찾아와 본교 3층 강당에서 ‘2020 신나는 예술여행’을 테마로 연주와 합창을 하였다. 정가단 아리의 멋진 공연은 영상촬영을 통해 실시간으로 각 교실로 송출하는 방식하였고, 학생들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국악 공연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고상미 단장을 주축으로 피아노, 장구, 대금 등의 반주와 함께 11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정가단 아리 공연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공연 중간에 음악에 대한 해석을 함께 해주어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50분 동안 진행된 정가단 아리 공연은 △전통정가 △국악 동요 △세계민요 △디즈니 OST를 선보였다. 망월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신나는 국악공연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원격으로 실시간 공연 영상을 본 6학년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영화나 공연을 보
2020-10-22 08:12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김조한)는 전교생을 포함한 점촌중앙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전통방식에 따른 천연 염색을 체험하는 ‘천연 빛깔 물들이기’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21일~22일 간 운영하였다. 이 활동은 천연 염색기법을 활용한 생활용품의 사용을 권장하고 일회용 티슈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자연 보호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점촌중앙초등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교생 100인 이하의 작은학교로 전교생이 등교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의 현장체험학습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점촌중앙초등학교 교직원들은 이런 제한적인 교육 환경을 타파하고자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협동화(벽화) 그리기, 도자기 만들기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천연염색활동 또한 교내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다. 천연염색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통방식과 같이 치자와 감을 이용해 천연색을 만들고 손으로 주물러 천에 염색물을 들였으며, 친구들과 협력하여 빨래줄에 자신의 손수건을 널어 햇볕에 말리는 과정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점촌중앙초등학교는 이번 ‘천연염색체험’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천연염색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손
2020-10-22 08:112018년부터 공직선거법이 개정되어 ‘이동 약자의 투표소 접근 편의 보장’ 규정에 따라 사전투표소 대부분이 1층에 마련된 것은 다행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뇌 병변 장애인, 저시력 장애인이나 발달장애인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 따라서 지나치게 행정편의주의적인 조치를 지양하고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는 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책임 있는 조치가 꼭 필요하다. 현행 선거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선거 공보물을 점자로 제공하고 있는데 공보물을 점자로 바꾸면 분량이 2.5-3배 늘어나서 면수를 제한해서 제작하므로 선거 정보가 누락 될 수밖에 없다. 청각장애인도 선거 관련 토론에 자막이나 수어 통역을 제공하고 있는데 선거법에 관련 내용이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 지역 방송사는 자막이나 수어 통역 제공을 기피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보다 적극적인 의미에서 장애인의 참정권 확대 정책을 펼쳐야한다. 장애인 참정권 확대를 위해서는 시각장애 개개인의 시력에 맞는 보조용구 비치, 발달 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공보물과 투표용지,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포함한 수어통역사를 배치하여 이들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2020-10-22 08:11“그 시간의 기억에서 당신을 지우는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뉴욕 9/11 메모리얼 파크에 새긴 베르길리우스의 말로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지울 수 없음을 말한다. 이는 마치 우리 삶에서 어긋난 첫사랑의 기억과 같다. 먼바다는 공지영의 열세 번째 장편소설로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첫사랑, 대개 핑크빛을 떠올리지만, 먼바다의 표지는 파도치는 회색 하늘빛으로 암시를 준다. 누구나 있을 법한 첫사랑에 대한 기억의 오르가즘은 돋을새김으로 가슴에 남아있다. 이 책은 1980년대 안타까운 어긋남으로 헤어진, 미호와 요셉이 뉴욕에서 40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27개 장으로 보여 준다.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첫사랑을 40년 만에 만나는 미호의 이야기는 마치 영화처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진다. 책과 마주한 동안 작가는 왜 40년을 강조했을까였다. 40년이란 유대민족이 이집트에서 나와 가나안을 향할 때 광야에서 헤맨 시간이다. 지금 거리를 환산하면 사흘이면 갈 거리를, 40년 동안 헤매게 한 이유는 육체에 스민 노예의 습성을 없애기 위한 시간이라 했다. 그러면 긴 40년의 만남을 뉴욕 자연사박물관 로비에서, 수억만 년 전 생존했다 발굴된
2020-10-20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