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성 前 강릉경포고 교사는 최근 원주대에서 ‘김소월과 백석 시의 민족의식 연구’로 국어국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연구에서는 두 시인이 순수 서정 시인들로 민족시인으로 불리지는 않지만, 시에서 방언, 토속음식, 민요리듬 등을 사용해 역사와 민족의식을 고취하려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전교사는10일 시집 ‘마침표의 침묵’을 발간했다.
2012-03-30 10:24최종오 목포하당초, 심재순 경호초 교장 부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강조한 생활 지침서 ‘저 만큼에서’를 펴냈다. 책에는 최 교장이 집필한 글과 심 교장이 그린 그림이 함께 실렸다.
2012-03-29 18:10“학교스포츠클럽 확대가 조급히 추진된 만큼 스포츠클럽 활동의 ‘질’ 담보가 중요합니다. 강사들이 본인의 스포츠 실력을 전달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적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전인적인 스포츠 지도가 될 수 있어요” 토요 스포츠강사 연수를 하는 권민정(35·사진) 중앙대 학교체육연구소 전임연구원은 스포츠 강사의 교육적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스포츠강사들이 외부 생활체육 지도자였기 때문에 학교 현장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권 연구원은 또 스포츠클럽활동이 인성교육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의도’를 가지고 교육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스포츠클럽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폭력성을 발산할 수 있지만, 인성함양에도 효과를 거두려면 강사들이 지도과정에서 의도적으로 관용, 예의, 우정, 존중과 같은 가치들을 드러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한때 검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기도 했던 권 연구원은 “스포츠를 통해 이겼을 때, 졌을 때의 감정을 다스리고 상대 선수를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며 “대부분의 강사들도 학교 현장에서 이러한 부분을 가르치는 데 중점을 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2-03-29 15:53박옥식 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이 4월1일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신임 사무총장으로 취임한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서울시립 노원청소년수련관 초대관장,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본부장,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총장 등을 지낸 바 있다.
2012-03-29 14:30배용숙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회장(상명고 교장)이29일 한국교총 안양옥 회장, 박찬수 부회장과 협의회를 갖고 사립 중․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12-03-29 10:01이충호 충북 옥천상업고 교장이 최근 ‘일제 암흑기 의사교육사’를 증보판으로 출간했다. 이 교장은 책에서 “식민지 의사교육의 영향으로 지금까지도 의과대학에서는 일제가 사용했던 ‘학용 환자’라는 비인도적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용어는 의학계에서 속히 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2-03-29 09:51한상진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장은3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정태범 전 문교부 편수국장에게 ‘제2회 자랑스러운 편수인상’을 수여했다. 또 이날 회원들에게 제6회 교과서의 날을 기념해 펴낸 ‘교육과정 교과서 연구지’와 ‘편수의 뒤안길 11집’을 배포했다.
2012-03-29 09:50김성로 미술동아리 NooN 회장(경기 금릉중 교감)이20일부터 4월1일까지 일산 현대백화점 갤러리에서 ‘제12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경기 고양․파주 지역 미술교사 11명으로 구성된 NooN은 매년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2012-03-29 09:49박춘배 前 인하공업전문대 총장이 22일 인하대 제13대 총장에 취임했다. 박 총장은 1980년부터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한국항공우주학회 부회장 등을 지낸 바 있다.
2012-03-29 09:48한도현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연구소 소장은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등 5개 학회와 31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전국교육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학교폭력을 법․제도적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보고 근본적 원인 분석과 대안 모색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12-03-29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