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서울청계초 교장이 지난달 16일 단국대에서 ‘공모교장의 리더십: 구성요인별 기여도 및 교사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논문은 공모교장의 주요한 리더십 특성을 규명하고, 이 특성이 교사 직무만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한 것으로 연구 결과 공모교장의 주요한 리더십 특성은 변혁적, 감성적, 초우량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공모교장은 교사에게 관리나 통제보다는 배려와 지원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교장은 교장공모제로의 임용방식 변화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대부분 공모제 학교 교사들이 남교장의 리더십 특성에 강한 인식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도 남교장을 선호하고 있어 성별에 관계없이 유능한 교장을 임용하려는 본래 취지에 배치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2-02-29 19:26한길자 충남교육청 전문상담교사는 지난달 16일 선문대에서 ‘Wee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학생, 교사, 상담자의 인식 비교’로 교육상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연구는 Wee프로그램의 관련 주체인 학생, 교사, 상담자의 관점에서 본 효과와 개념을 경험적으로 탐색한 것으로 그동안 선행연구가 부족했던 Wee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인식을 밝히고자 이뤄졌다. 한 교사는 60여 명의 Wee프로그램 경험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수행했다. 분석 결과 효과에 대한 개념으로 세 주체들로부터 가장 높은 빈도로 표현된 진술은 ▲사례에 대한 다차원적 개입 ▲학생과 부모의 관계 개선 ▲학생의 심리적 안정 ▲학생의 친구관계 개선 ▲학생의 학교 적응능력 향상 ▲센터 이용의 편리성 등으로 나타났다.
2012-02-29 19:25△기획조정실장 고경모 △정책기획관 박춘란 △대구광역시 부교육감 이성희 △경상남도 부교육감 김명훈 △강릉원주대 사무국장 박융수 △충북대 사무국장 정연한 △감사총괄담당관 송기민 △대학선진화과장 김재금 △홍보기획담당관 최정옥 △학술인문과장 이강복 △사교육대책팀장 신문규
2012-02-29 19:15김은주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이 경인교대(총장 정동권), 광주교대(총장 박남기), 대구교대(총장 남승인)와 지난달 28일 ‘장애학생 통합교육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국내 최초로 3개 교육대학에 장애학생 통합교육 전문 능력을 갖춘 초등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통합교육 심화과정’이 개설됨에 따라 실질적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2012-02-29 19:10이호진 건국대 건축학부 명예교수가 1일 한국교육환경연구원 원장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교육환경연구원은 학교시설조사, 국제교류사업, 교육박람회, 학술 심포지움 등 교육환경 및 학교시설 발전을 위해 체계적․종합적 연구 활동을 해온 기관으로 1998년 교육계 및 건축계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됐다. 임기는 3년이다.
2012-02-29 19:10김남일 전 서울대 사무국장이 2일 한국장학재단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김 상임이사는 30여 년 간 공직생활을 하며 교육부 대학재정과장, 서울교육청 교육지원국장, 학술원 사무국장, 인천교육청 부교육감,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2012-02-29 19:09김시중 한국섬유신문 발행인이 지난달 24일 서울 배재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한국전문신문협회 제48차 정기총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감사에는 조병호 주간신문CMN 발행인과 노영수 더닥터 발생인이 선출됐다. 김 발행인은 앞서 한국전문신문협회 제22․23대 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임기는 2년이다.
2012-02-29 19:08박재규 경남대 총장이 지난달 28일 경남대에서 고성군(군수 이학렬)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고성군은 해양레저 스포츠 지도자 양성을 위해 해양레저 스포츠학교 시설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남대는 고성군의 주요업무와 행사,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학술적 자문을 돕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012-02-29 19:08박상재 서울화일초 교감이 10일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동화집 ‘도깨비가 된 장승’으로 ‘제7회 박경종아동문학상’을 수상한다. 박 교감은 198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동화집 ‘개미가 된 아이’, ‘원숭이 마카카’, ‘춤추는 오리’ 등 50여 권의 동화를 창작했으며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회장, 단국대 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2-02-29 19:07이동렬 단국대 문예창작학과 교수가 최근 창작동화 ‘아리 아리랑’을 출간했다. 이 동화는 정선아리랑의 유래와 5대째 외국을 떠돌며 살아가는 이민 1세대가 겪은 애환 등을 그렸다. 이 교수는 197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위대한 그림’, ‘달님을 사랑한 굴뚝새’, ‘하늘을 날고 싶은 괴물 물고기’ 등의 동화를 창작했으며 ‘세종아동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불교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2-02-29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