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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세대 함께하는 조직 만들겠다”

경북교총 김동극 신임회장

“중책을 다시 맡겨 주신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북교총 제 42대 회장에 현 회장인 김동극 칠곡 장극초 교장이 재선됐다. 김 회장은 지난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전회원 우편선거 결과 3명의 후보 중 최다인 43.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지난 임기 때부터 지속돼 오던 조직력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김 회장은 조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김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각 시․군 교총 단위로 각종 등반대회 및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지며 회원의 결속력을 다지도록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지금은 상당수 시․군 교총의 정기적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조만간 전 지역으로 확산돼 경북교총 조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규 회원 가입을 통한 회세 확장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 신임회장은 “젊고 능력있는 많은 회원들을 가입시키고 이들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구 세대가 조화를 이룬 활기찬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원복지도 빼놓을 수 없는 주요 과제다. 김 회장은 “회원들의 복지와 근무조건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에 주력하며 이를 토대로 도 교육청과의 교섭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우리의 요구가 수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교원들이 힘을 모을 때만이 백년대계인 교육을 살릴 수 있고, 교원들의 권익을 찾을 수 있다”며 회원들의 단합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안동교대와 교원대 대학원(초등컴퓨터학과)을 졸업했으며, 교사․교감을 거쳐 현직에 이르렀다. 경북예절교육연구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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