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와 21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년 장애아통합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애아통합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은 장애아를 통합보육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직접 개발·운용하고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발해 시상하고, 보육 현장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접수된 총 120여 개 프로그램 중에서 장애아통합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아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 15개를 선발하고 그중 대상 1편과 최우수상 2편에 대해서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경기 시흥 시립대야어린이집은 감각통합 놀이 프로그램인 ‘감각을 깨우고 놀이로 빛나다’를 통해 유아들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발달장애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발달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애벌레 하늘을 날다(서울 금천구 구립해야해야어린이집)’는 중증 장애아동이 자연스럽게 음식물을 섭취하고 식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유아의 신체·심리적 발달을 도모했다. 또한 ‘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2024년 위-밋 과제(WE-Meet Project)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한다. ‘위-밋 과제’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세부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제시한 실전 과제를 학생이 직접 수행하고, 재직자 상담(멘토링) 등을 받을 수 있는 대학-기업 협력 사업이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혁신융합대학사업 협의회가 협력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2024년에는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등 총 18개 연합체에서 운영하였다. 위-밋 과제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재학생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은 기업이 제시한 실전 과제를 수행하고 기업 재직자는 학생이 실전 과제를 수행하는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한다. 참여 대학은 위-밋 과제와 연계한 교과를 편성해 이를 이수한 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첨단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현장에서 원하는 직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다. 2023년에는 13개 분야 190여 개 과제를 운영하고 학생 2300여 명 및 기업 180여 곳이 참여했다. 2024년에는 18개 분야 500여 개 과제 운영하고 학생 4000
보건교사회(회장 강류교)는 13~18일 동안 제13회 해외봉사활동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교사회는 필리핀 네그로스 옥시덴탈 섬, 시팔라이 시티에 위치한 초등학교 4곳을 방문했다. 현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월경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이 닦기와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음주·흡연 예방 및 생활습관’ 등 다양한 보건교육 및 보건의료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특히 2곳의 초등학교에 화장실 1개소씩 건립, 기증했다. 제나로 P. 알바레즈 초등학교 로도라 교장은 “보건교사회가 설립해 준 화장실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해서도 크게 사용될 것이고, 지역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강류교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필리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재정책기획관 이주희 ▲교육부(국립외교원 파견) 이윤홍 ▲교육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노진영 ▲교육부(국방대학교 파견) 이영찬 김태경 정원숙 ▲교육부(카이스트 파견) 김진형 ▲고용노동부 김동욱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인사교류 파견 박희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2024년 마이스터대 지원 사업 학술·성과 공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성과 공유회(포럼)에서는 마이스터대 전문기술 석사들이 직접 특허·실용신안권 출원, 신기술 개발, 기업 애로기술 해결 등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2025년부터 라이즈(RISE) 체계를 통해 전문기술 석사과정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마이스터대 지원 사업’은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 재직자의 성장경로를 제시하고 체계·장기적으로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3년 6개교, 2024년 3개교 등 총 9개 전문대학을 마이스터대로 선정·지원(2024년 예산 151.2억 원)하고 있다.
경기교총(회장 이상호·사진 오른쪽)은 ㈜울릉크루즈(대표이사 조현덕)와 9일 ‘교원 복지 증진 및 힐링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경기교총은 회원 및 가족 대상 복지를 확대하고, 힐링 여가 활동을 통한 교원 사기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혜택은 교총 회원 및 가족이 울릉크루즈 이용 시 주중/비수기 20% 할인, 주말/공휴일 10% 할인 적용, 경기교총 주관 독도 주관 행사 시 특별 할인 혜택 제공 등이다. 이상호 회장은 “교총 회원 복지증진과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맺게 돼 감사하다”며 “교원 사기 진작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교총(회장 손영완·사진 왼쪽)은 광주CS관광호텔(대표 이계선)과 9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교총 회원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호텔 이용 시 연중 할인 혜택과 조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손영완 회장은 “회원 복지 뿐만 아니라 여가·레저 생활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