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총(회장 김영식)은 교총 회원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돕고, 가족애를 다지는 계기 제공을 위해 ‘행복한 충북교총 힐링 농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힐링 농장은 청주시 장암동에 위치한 텃밭으로 이를 위해 충북교총은 청와영농조합법인과 계약을 맺었다. 회원 호응도가 높아 작년부터 100개의 텃밭으로 50여 개를 증대한 바 있다. 충북교총은 이를 위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여 가족과 함께 5일 파종식(사진)을 가졌다. 힐링 농장은 교총 지원과 일부 수익자 부담으로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김영식 회장은 “주말농장을 이용한 텃밭 가꾸기는 회원, 가족, 이웃 구성원들의 친밀감 증대 그리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등 작은 것으로부터 소소한 기쁨을 누리는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교총 회원들이 자연애와 평온한 삶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학부모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학부모정책 모니터단’은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국민과 소통·공감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시도·학교급별 균형 등 더 많은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년 대비 약 4000명 늘어난 1만여 명을 모집한다.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학부모 온(On)누리’ 홈페이지(https://www.parents.go.kr) 내 신청란(배너)에서 가능하다. 선정된 모니터단은 올해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교육정책 관련 설문조사 참여,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피드백·점검 등을 하게 된다. 희망자는 정책 관련 간담회, 학부모 대상 행사 등에 참여하여 최신 교육정보를 얻고 의견도 전달할 수 있다. 장미란 교원학부모지원관은 “그간 교육부는 학부모정책 모니터단을 통해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며 “올해에는 규모를 확대하고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건강한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7일부터 30일까지 2025학년도 복권기금 꿈사다리 신규 장학생을 선발한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은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잠재력 있는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해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총 1만3000명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부터 ‘꿈 장학금’과 ‘다문화 장학금’의 2가지 유형으로 선발·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2000명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잠재력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선발한다. 선발규모도 3000명으로 확대한다. 초등학생의 경우 성적 기준 없이 장학생 추천서 및 자기소개서로 평가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학업장려금이 카드 적립금(포인트)으로 지급되며, 학생들은 학업, 진로 탐색 등 각자의 계획에 맞게 이를 활용할 수 있다. 1대1 상담(멘토링), 마음건강 진단, 진로역량 상담(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서류심사, 심층평가 및 장학생 선발‧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에 최종 선발한다. 본 장학금에 관심이 있고 지원자격을 갖춘 학생·학부모는 신청기간 내 한국장학
교육부는 ‘제2기 학생 인성 함양 리더십새싹 캠프’ 신청 접수를 4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학생 인성 함양 리더십새싹 캠프’는 교육부가 여러 정부부처와 협업해 작년부터 시작한 중학생 대상 참여형 인성교육 활동이다. 제1기 캠프는 ‘경제·글로벌·스포츠·나라사랑’을 주제로 총 5회 운영해 총 394명이 참가했다. 제2기 리더십새싹 캠프는 통일부와 국가유산청과 협업해 인성 덕목을 포함한 통일·온고지신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회차별 100명씩 총 40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통일 리더십새싹 캠프에서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온고지신 리더십새싹 캠프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한국전통문화대 재학생 등과 함께 국가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활동을 각각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2기 캠프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안내판 지도 그리기, 미래통일한국 마을(유니 빌리지) 마을 계획서 작성하기 등 학습활동을 도입한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올바른 AI 활용을 통한 인성 덕목성찰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현장 체험학습, 토의·토론활동(해커톤 프로젝트) 등도 운영한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5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에서 벚꽃 명소 행사를 개최한다. 양재천으로 꽃 구경을 나온 방문객들은 인근에 위치한 기념관에서 새로 리모델링한 전시를 관람하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샌드위치 박스 또는 돗자리 세트를 증정한다. 올해는 작년 행사와는 다르게 올해는 개인별, 가족별 참여 이벤트를 다르게 뒀다. 참여 시간은 1차 10시30분~ 11시30 분, 2차 13시~14시, 3차 14시30분~15시30분이며 1차시당 50명의 참가자를 받는다. 사전예약 홈페이지(https://padlet.com/8xdhvvrpcy/padlet-px3x1ordkqxj5wb2)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2025년 3월 4일부터 정식 재개관해 디지털 전시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어이전보다 더욱 알차게 구성된 상황이다. 봄꽃 구경과 함께 한층 깊어진 독립사 전시를 돌아보며뜻깊은 나들이를 보낼 수 있다.명노승 회장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서초구 주민들과 전 국민이 윤봉길의사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장소로 봄나들이와 함께 마음의 양식도 함께 쌓
최치수(사진) 서울명일초 교장이 서울초등교장회장에 당선됐다. 서울초등교장회는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 결과 최 교장이 302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의 임기는 1일부터 2년이다. 최 회장은 선거 기간 동안 ▲학교장 법률 보호지원단 구성 ▲학교장 늘봄지원수당 신설 ▲교육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책 마련 ▲교육청과 정책협의 정례화 ▲퇴직교장 공로연수 신설 ▲교장·교감 자격변동 시 호봉 승급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경선으로 치러진 선거였던 만큼 회원들의 관심도가 높았다”며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교장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에서 30년 이상 전문성을 쌓은 교장의 의견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교총(회장 손영완·사진 왼쪽)은 회원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남구에 위치한 양림의원(원장 서종권)과 3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라 교총회원 및 가족 이용 시 비급여진료 10~20%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손영완 회장은 “회원님들이 많이 이용해 복지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회원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