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은 6월 생태전환교육 행동의 달을 맞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시민이 함께하는 ‘2026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면 가능해! 지구를 위한 실천, 시작은 오늘부터!’를 주제로 지난해와 달리 체험활동 중심의 ‘실천마당’을 관내 11개 교육지원청별로 분산 운영해 학생들의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 가족 단위에서의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학부모 대상으로 호응을 얻었던 ‘시네마그린 맘’과 ‘시네마그린 패밀리’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했고,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 관람 등 문화 요소를 매개로 학생과 온 가족이 생태전환교육에 동참하게 했다.
특히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의 ‘찾아가는 서울형 이동환경교실’,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해양환경이동교실’도 운영에 들어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세계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경일초(교장 김현아)에서 진행된 해양환경이동교실에 참여한 최현이(3학년) 학생은 “다양한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고 바다의 소중함도 알게됐다”며 “앞으로 바다에 쓰레기도 안 버리고, 버려진 쓰레기는 주어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