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수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자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 현장의 예방 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충남 천안여자중학교 원동인 교사는 2일 오후 사회 수업과 연계 한 ‘틈새교육’을 진행했다.산불의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법을 교육하기위해서다. 대한민국의 지형적 특색을 살펴보고 기류의 흐름이 산불에 미치는 영향 등을 학생들과 함께 알아봤다. 또, 마른 낙엽과 나뭇가지가 뿔쏘시개가 돼 산불에 아주 위험한 요소가 된다는 점을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원동인 교사는 “교과에 나오는 부분을 산불과 연계해 수업하다 보니 학생들의 이해도 높이고 산불의 위험성을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번 계기수업을 스스로 기획해 진행하게 된 이유로는 “원인과 예방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이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실현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업 중 마른 낙엽과 나뭇가지를 직접 만져보며 ‘불쏘시개’의 의미에 대해 알아본 3학년 한서연 학생은 “대규모 산불을 보며 빨리 진화되기를 기다렸다”며 “낙엽이 이렇게 무서운건줄 몰랐다”고 말했다. 같은 반 박서연 학생은 “작은 불씨라
AI 디지털교과서(AIDT)가 도입된 지 한 달을 앞두고 AIDT의 방향성과 실효성 강화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국회 교육위원회조정훈‧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AI 디지털교과서 실효성 증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최하고 정부와 교육계,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달 초3‧4학년, 중1, 고1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된 AIDT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내년 전면 도입을 위해 각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고영훈 교육부 교육컨텐츠정책과장은 ‘AIDT 도입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 방향성에 대해 설명한 후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보완‧개선해 나아갈 것”이라며 “AIDT는 ‘선생님이 처음과 끝’이라고 인식하고 선생님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수 등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DT 시대의 교육방향을 발표한 정영식 전주교대 기획처장은 “AIDT의 교과서 법적지위는 유지돼야 한다”며 “AIDT의 문제는 AIDT를 사용해보면서 답을 찾아가야 한다. 스마트기기의 과용은 학생들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바비엥II 교육센터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강회장은 "선생님이 교육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키는 것이 학생을 더욱 열심히 가르칠 수 있는 길"이라며 "교원을 위한 정책과 법률 입법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과 조정훈 의원이 공동 주최한 ‘청소년 스마트 기기 및 SNS 중독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5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해국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청소년의 건강, 성장, 웰빙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사용 조절 지원 정책’을 주제로 발제했다. 또, 학부모 대표와 교사 대표 및 해당 부처 담당자들도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강원교총이 제32대 회장 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강원교총 선거분과위원회(위원장 전종광)는 24일 공고문을 통해 내달 10일과 11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강원교총 전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장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전임교원으로서 선거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연속 회원 자격 유지 ▴당선일 기준 정년이 3년 이상 남은 자(유·초·중·고 교원 만 62세, 대학 교원 만 65세) ▴선거 공고일로부터 최근 5년 이내 교원노조의 조합원 경력이 없는 자이어야 한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당선자는 4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교총 홈페이지(www.gwkta.or.kr) 참조.
한국교총(회장 강주호)이 ‘교사의 의사에 반하고 불명확한 면책요건으로 교사에 책임을 전가하는 현장체험학습은 금지할 것’ 등의 내용을 담은 요구서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교장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춘천지방법원이 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대에 따른 후속조치 차원이다. 앞서 춘천지방법원은 인솔교사에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를 선고한 바 있다. 교총이 교육부에 전달한 요구서에는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정비해 줄 것”과 “제도 정비 전까지 교원의 의사를 무시한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되지 않도록 시‧도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안내해 줄 것”을 요청하는내용이 담겼다. 또, 시‧도교육청에는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 정비’를 요구하는 한편 올해 6월 시행 예정인 개정 학교안전법 시행을 앞두고 “시행 이전이라도 안전 보장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한국초등교장협의회 등 교장단에는 “현장체험학습 관련 안전사고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인솔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교원의 의사에 반하는 현장체험학습
매콤한 향이 가득한 교실서 아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고춧가루를 붓고, 조청을 섞어 열심히 젓고 있는 것은 바로 고추장. 학생들은 고추장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친구들이 사용할 우물을 만드는데 기부할 생각에 즐겁기만 하다. 서울풍성초(교장 박옥란)는 26일 오전 전통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 중심 전통 고추장 담그기 프로젝트를 통한 세계 나눔 리더 되기’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고추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우물 만들기 사업에 기부하게 된다.
18일 오전,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마을인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서울재동초(교장 정한주)에 특별한 교실이 들어섰다. 학교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의 문화 및 정서를 반영한 전통 한옥교실 ‘취운정’을 개관한 것. 4개의 한옥교실로 이뤄진 취운정은 정규 수업시간에는 예절교실, 전통악기 학습실로, 방과 후에는 학부모의 학생 맞이 공간, 지역사회와의 연계 사업 공간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12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재동초는 ‘전통의 멋을 바탕으로 미래의 꿈을 여는 재동행복교육’을 슬로건으로 작은 학교 살리기에 힘써왔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 4년이 됐다. 16일 오후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있는 안산화랑유원지에서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진행됐다. 이낙연 국문총리를 비롯한 여․야의원들과 정부관계자, 유가족, 시민 등 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엄숙히 치러졌다.
한국교총 108회 임시대의원회가 14일 오후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진행됐다. 교총은 6월 지방선거에서 교권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교육감이 선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만개했다. 윤중로 벚꽃축제는 7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도심 속 힐링공간에서 봄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3일 오전 서울묘곡초(교장 오언석) 3학년 5반(담임 이기영) 학생들이 지역유산을 돌아보는 마을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교 인근에 위치한 한국점자도서관, 광진교 8번가, 암사시장, 씨앗도서관 등을 돌아보며 지역의 특색과 역사적 가치를 배웠다. 박정원 학생은 “점자도서관을 보니 장애인들이 얼마나 힘들지 생각하게 됐다”며 “우리 동네에 이런 소중한 것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2018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콘서트가 28일 오전 경기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 일원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느끼고 기업들은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서진․나래 특수학교 설립 설명회가 몸싸움과 막말로 얼룩졌다. 26일 오전 강서구 옛 공진초에서 진행된 ‘서울특수학교 설립추진 설명회’는 입구부터 출입통제에 나선 반대 측 지역주민들과 교육청 관계자들의 대립으로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과 교육청 관계자들의 몸싸움이 벌어져 긴장감은 극에 달했고 실내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찬성과 반대 측 주민들 간의 고성과 막말이 오가며 어수선함 속에 진행됐다.
15일 오전 대전 도솔초의 등교시간이 아이들의 함성소리로 시끌벅적하다. 곧 다가올 임원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이 한창인 것이다. 도솔초는 전교회장 후보에 3명, 전교부회장 후보에 18명이 지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선거를 앞두고 있다. 이른 아침 등교하는 선후배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이 치열한 가운데서도 선거운동 규칙과 질서를 지키며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정착해가고 있다. 부회장 후보로 나선 고서현 양은 “당선이 된다면 임무도 크고 책임감도 더해질 것”이라며 “선의의 경쟁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재열 교장은 “아이들의 선거 경험은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선거문화를 직접 겪어봄으로 권리 행사의 의미를 알고 대중의식을 키워 미래의 큰 주역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