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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2학기 경쟁률 5대1

성균관대 14대1ㆍ한양대 15대1ㆍ경희대 10대1

서울대와 한양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이 2007학년도 대입 수시2학기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의ㆍ약학 계열과 예체능 계열에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오후 6시까지 원서접수를 받은 서울대는 1천483명 모집에 총 7천760명이 지원해 5.23대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800명을 모집하는 지역균형 선발전형에 2천835명이 지원해 3.54대1, 683명을 모집하는 특기자전형에 4천925명이 지원해 7.21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미술대학 디자인학부(디자인) 특기자전형이 9명 모집에 199명의 지원자가 몰려 22.11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ㆍ조경학계열 특기자전형이 18.71대1, 미술대학 서양화과 특기자전형이 18.1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과 안산캠퍼스를 합쳐 총 916명(21세기 한양인Ⅱ전형 기준)을 선발하는 한양대는 1만3천933명이 지원해 15.2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과별로는 서울캠퍼스 의예과가 8명 모집에 518명이 몰려 64.75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안산캠퍼스 광고홍보학부도 9명 모집에 190명이 지원해 21.1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 기준으로 794명을 선발하는 성균관대는 1만1천770명의 지원자가 몰려 14.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10명을 선발하는 약학부에 359명이 지원해 35.90의 경쟁률을 기록, 가장 인기가 높은 학과로 나타났다.

서울과 수원캠퍼스를 합쳐 2천413명을 모집하는 경희대는 2만5천804명이 지원,10.6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희대의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수원캠퍼스 디자인 특기자전형이 47.80대1로 가장 높았고 서울캠퍼스 약학과가 43.60대1, 서울캠퍼스 한의예과가 25.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한ㆍ약학계열의 경쟁이 치열했다.

1천407명을 모집하는 명지대는 1만378명이 지원해 7.38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학과별로는 디지털미디어학과가 13명 모집에 192명이 지원해 14.77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숙명여대는 총 6천522명(776명모집)이 지원해 8.4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학업우수자 전형 약학부에 438명(20명모집)이 몰려 21.9대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리더십우수자전형 생명과학부와 가정ㆍ아동복지학부가 각각 12.5대1, 문화관광학전공이 12.4대1로 나타났다.

동국대학교(서울)는 전체 1만4천395명(1천89명모집)이 지원해 13.2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일반우수자전형 공연예술학부 78.65대1, 수학교육과 23.14대1, 경찰행정학과 22.42대1, 외국어우수자(중국어HSK)전형 중어중문학과 20.8대1 등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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