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접 겪은 이야기들을 모은 수기집이 발간됐다. 보건교사회는 최근 ‘마음별’을 펴냈다. 책 제목인 마음별은 ‘여기 마음으로 지키는 별이 있어요 그 별을 소개해 드릴게요!’의 약자.
‘살과의 전쟁’, ‘두 그릇의 설렁탕’, ‘살아나서 고맙다’, ‘선생님! 제 허리가 펴졌어요’ 등 3부에 걸쳐 학교에서 일어난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안타깝고 마음 아픈 사연, 갖가지 위급상황과 이를 이겨낸 지혜를 담았다. 책은 비매품이며 문의는 보건교사회(02-527-336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