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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활성화에 주력할 터”

김병선 교총 중등교사회장

“조직 활성화를 통해 교총조직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으며,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홍보함으로써 한국교총의 이미지를 격상시키는데 일조하겠습니다.”

한국교총의 양대 직능조직 중 하나인 중등교사회의 조타수를 맡게 된 김병선 회장(부산사직고 교사)은 조직력 강화를 최우선과제로 내세웠다.

중등교사회가 창립된 지 6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는 조직의 이름값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 원인의 하나로 김 회장은 조직력 약화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따라서 조직의 응집력 강화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김 회장은 “아직까지 결성돼 있지 않은 일부 시․도 조직결성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통해 회세 확장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교사들의 피부에 와 닿는 현안들을 조직활동의 의제로 적극 반영해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회원들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정책 활동도 조직력을 약화시키는 한 원인이라고 분석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교사들 모두가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권익을 보장받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김 회장은 조직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일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교사에게 사회적 비판이 가해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김 회장은 “스승 존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싶다”며 현장교사로서의 바람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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