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맑음동두천 21.3℃
  • 맑음강릉 21.6℃
  • 맑음서울 21.0℃
  • 맑음대전 21.9℃
  • 맑음대구 21.3℃
  • 맑음울산 19.7℃
  • 맑음광주 20.4℃
  • 맑음부산 18.1℃
  • 맑음고창 19.8℃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7.0℃
  • 맑음보은 20.4℃
  • 맑음금산 21.0℃
  • 맑음강진군 20.7℃
  • 맑음경주시 22.2℃
  • 맑음거제 19.8℃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

'폭행' 학부모, 공개 사과

안산 모 초등학교에서 교사를 폭행해 물의를 빚었던 학부모가 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부모는 4월 30일 오전 8시 40분경 학교를 방문해 전체 교직원과 학부모 대표 앞에서 공개사과를 한 뒤, 학급에 가서 어린이들 앞에서도 사과를 했다.

이 학부모는 "이번 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당하신 담임선생님뿐만 아니라 모든 교직원에게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 행위가 전체 교사들의 권리에 침해를 주고자 한 행위가 아니었음을 이해하고, 이번 사건으로 학생들을 위해 희생 봉사하시는 이 학교 교직원들과 교단에서 2세 교육에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선생님들의 사기가 떨어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