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전국보건교사회 회장(서울 양강초)은 22일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을 방문, 9월 이후 임용된 신규 교사들의 교총회원 가입서를 전달했다.
이석희 보건교사회 회장은 “교총에서 펼치고 있는 ‘1학교 2회원 늘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 결과, 238명이 교총에 가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건교사들은 상반기에도 400여명이 교총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교총과 보건교사회가 공동으로 전개한 건강캠페인 사업으로 보건교사들이 교총에 대해 더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됐다”며 “이번에 신규로 가입한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교총이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원희 교총 회장은 “보건교사회 측에서 요구하고 있는 보건교사수당 인상, 보건교사 배치 등 미해결 과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건강캠페인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앞으로 후속 사업도 공조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