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5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학생건강증진 계기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계기수업은 교총과 보건교사회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교육공동체 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양 단체는 올해를 ‘학생건강 지키기의 해’로 정한 바 있다.
학교별 상황에 따라 기간 내 언제든지 실시할 수 있으며 교총과 보건교사회가 제작한 계기수업 교안을 다운받아 재량활동 시간이나 교과 시간에 활용하면 된다. 수업자료는 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교총 교권국은 “수업안은 참고로 제시된 안이므로 실제 수업이나 교육활동은 선생님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진행하면 된다”면서 “이번 계기수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개수업은 6일 경기도 오산 대원초에서 오후 1시부터 40분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