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대학생 멘토를 뽑아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을 무상으로 도와주는 ‘EBS 학습플래너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개시한다.
EBS 학습플래너는 평소 적합한 조언자를 찾기 힘든 저소득층 학생들을 입시경험, 학습의 노하우 갖고 있는 대학생들과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대학생 85명으로 구성된 학습플래너는 고3 학생 1241명의 학습을 관리하게 된다.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쌍방향 음성, 영상, 학습, 자료교환 등이 가능한 전자칠판 시스템, EBSi의 지능형 학습관리 시스템(LMS)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진도와 성취도 관리, 상담 등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