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준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장은 1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삼락회의 회원현황, 주요활동 등을 담은 ‘한국교육삼락회 40년사’를 펴냈다.
지난 1969년 원로교육자의 친목모임으로 시작된 대한삼락회가 2003년 한국교육삼람회로 명칭을 변경, 당시 제정된 ‘퇴직교원 평생교육 활동지원법’에 근거해 청소년 선도, 학부모 교육, 학교교육 지원 등에 힘써온 과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 회장은 “그동안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둔 것이 없어 40년사를 편찬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이를 보급해 50만 교육자들이 삼락정신을 갖추고 앞으로 할 일에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