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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ACT+1 서울대회 18일 개막

非아세안국 최초 개최…20일 '서울 선언' 채택
10개국 교육자 모여 교육발전 방안 등 논의

'제32회 한·아세안교육자대회(2016 ACT+1)'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다.

한·아세안교육자대회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상호 교류를 통해 교육발전을 도모하는 아세안 최대의 교육자 국제대회다. 회원국은 한국을 비롯해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10개국이다.

한국교총과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979년 창설 이후 처음으로 非아세안 국가에서 열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10개 전 회원국이 모두 참가하는 최초의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대회 첫째날인 18일에는 지도자회의와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며, 둘째날에는 교육부 주관의 대한민국 특별세션과 참가국들의 국가보고서 발표, 우정의 밤 행사가 준비돼 있다. 셋째날에는 한국교총과 유네스코 APCEIU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특별세션2에 이어 폐막식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폐막식에서는 非아세안 국가에서 처음으로 대회가 개최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결의문과 별도로 '서울 선언'을 채택할 계획이다. 선언문에는 인성 및 세계시민교육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모든 이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제안사항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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