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중학교 도서실 소식지 "두드림( Do Dream )" 창간호가 나왔다. "두드림( Do Dream )" 창간호는 B4용지 4면 크기의 작은 소식지이고 처음이라 아직 가냘픈 몸짓으로 여겨지지만 지면에 담긴 내용은 깔끔하고 아담하다. 학생들이 평소에 독서생활을 하면서, 또 도서실을 이용하면서 느낀 좋은 감정을 더욱 소중하게 간직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1면 : 좋은 시/ 도서실 게시판/ 도서상식,
2면: 도서실에서 책 찾기/ 도서관 예절/ 다독자, 다독반/ 우리 도서실 인기도서,
3면: 특집(산과 숲)/ 추천도서,
4면: 책을 읽고 나서/ 독서게임 등의 알차고 유익한 내용과 정보가 담겨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봄, 가을 연 2회 발행될 두드림(Do Dream)"은 학생들의 독서생활에 필요한 친절한 안내를 해 준다. 창간호에서는 우리 도서실 게시판을 통해 “디지털 도서실이 학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교홈페이지의 사이버 도서실로 들어오시는 것 다 아시죠? 독서생활에 필요한 좋은 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라는 안내를 곁들이고 있다. 시, 만화, 독서감상문 모집과 다독자 시상도 예고되어 있다.
다음은 소식지에 실린 추천도서 책 소개 내용의 일부이다.
추천도서...3. 만화 서양미술사 다카시나 슈지 저/ 다빈치
전5권으로 완간된 ‘만화 서양미술사’시리즈. 원시 미술에서 20세기 현대 미술까지 미술사의 전시대와 분야를 다루는 만화해설 시리즈다. 미술사 공부를 원하는 학생으로부터 성인까지 볼 수 있다.
1권에서는 원시 미술에서 다빈치까지 미술의 발달을 쫒는다. 걸작이 태어나게 된 시대적 배경과 해당 시기 미술의 특징을 사진과 설명으로 보여주고 중간중간 시대상이나 특별한 사건을 다룬 만화를 넣어 흥미를 돋궜다. 2권은 르네상스 미술 이후를 다룬다. 회화, 조각, 건축 등 서양미술사 각 분야의 중요한 작품을 수록했다. 걸작이 태어나게 된 시대적 배경과 르네상스 미술의 특징을 사진과 함께 설명했다. 3권은 램브란트에서 들라크루아까지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등을 다룬다. 4권은 개인전이나 그룹전을 열어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펼쳤던 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 화파를 다룬다. 5권은 20세기 현대미술을 소개한다.
"두드림( Do Dream )" 창간호 발행으로 본교 도서실이 영자신문 "Beomil Teen"과 범일종합예술제, 시낭송 작은음악회, 범일발명교실과 함께 본교의 특색있는 자랑거리로 하나 더 늘어난 것이다. 소식지는 학교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http://beomil.ms.kr/board/board.asp?id=sub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