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1석3조 봉사활동.
학생이 선생님으로 변신하여 휴대폰 문자메시지 보내는 방법을 어르신께 가르쳐 드리고 어르신 공경하는 마음도 기르고 봉사활동 시간도 확보하고….
서호중학교 RCY 단원들이 토요휴업일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루하지 않다. 짜증나지 않는다. 자신감이 넘친다. 바로 단원들이 서호노인복지회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휴대폰 사용교육을 맡은 것.
이제 우리는 학생이 아니다. 선생님이다.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 방법을 친절하게 가르쳐야 한다. 학생이 선생님 역할을 해보는 봉사활동, 학생들 표정이 진지하기만 하다.
봉사활동 분야, 학교에서 개척하기 나름이다. 봉사활동 운영, 학교 아이디어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