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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출발하기도 어렵다

구직의 길, 험난하기만 하다. 교사가 되는 길 역시 멀고도 험하다. 청년실업 실감난다.

중등 임용고사 원서접수가 11월 5일 시작되었다. 첫날 접수마감 시간이 지났는데도 인파가 몰려들어 접수장(수원 수성중학교)은 불을 환히 밝혔다. 

경기도의 경우, 중등 33교과 1,320명을 비롯하여 총1,417명을 선발하는데 30,000 여명이 접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평균 경쟁률이 20:1 이 넘는 것이다. 








"나는 원서 언제 써서 접수 시키지?" 마음은 조급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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