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24.11.24 (일)
유튜브
페이스북
엑스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맑음
동두천 10.3℃
맑음
강릉 13.6℃
맑음
서울 10.8℃
맑음
대전 11.5℃
구름조금
대구 12.3℃
구름많음
울산 12.9℃
구름많음
광주 12.2℃
구름조금
부산 15.4℃
맑음
고창 12.4℃
비
제주 11.7℃
맑음
강화 10.2℃
맑음
보은 10.9℃
구름조금
금산 11.5℃
구름많음
강진군 14.2℃
구름조금
경주시 13.2℃
구름조금
거제 14.5℃
기상청 제공
제보 · 투고
내용문의
구독문의
회원가입
로그인
전체기사
뉴스
정책
학술·연구
교양
국제
현장
사람들
인터뷰
동정
오피니언
사설
칼럼
포토
e리포트
전체
제언·칼럼
현장소식
교단일기
수업·연구
문화·탐방
포토뉴스
새교육
월간 새교육
특집
칼럼
뉴스
교직
라이프
학교경영
전문직대비
한국교총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검색하기
상세검색
현장소식
홈
e리포트
현장소식
종업식 리포트
김동수 교사/수필가/여행작가/시민기자/EBS Q&A교사 역임
등록 2008.02.17 18:06:00
목록
메일
프린트
스크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페이스북
엑스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오늘 종업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자리에서 신학기 상견례를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을 마무리하는 종업식이라니.... 시간은 참으로 빨리 흘러 허무함마저 느껴집니다.
교장선생님의 긴 당부의 말씀에 아이들은 창 밖을 바라보거나 친구들끼리 장난을 치며 무료한 시간을 요령 있게 보내고 담임선생님들은 그런 학생들을 단속하느라 수시로 큰기침을 하며 눈을 부라리셨습니다.
그러나 아이들도 허전한 마음에 그러는 것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아니겠습니까. 처음 목표대로 해놓은 공부도 없는데 자꾸만 한 학년씩 올라가니 초조하고 불안하겠지요.
각 학년부장 선생님의 주의사항 전달을 끝으로 오늘의 종업식은 모두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각자의 교실로 들어가 신 담임선생님의 마지막 종례를 듣고 각자의 사물을 챙겨 집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앞으로 10여 일간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생기발랄한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며 아이들의 짓궂은 장난으로 몸살을 앓던 교정도 긴 침묵에 빠져들 겁니다. 비록 짧은 휴식이지만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편히 쉬고 개학일인 3월 3일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등교하길 빌어봅니다.
우리 교직원들도 교육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더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게 됩니다.
김동수 교사/수필가/여행작가/시민기자/EBS Q&A교사 역임
의 전체기사 보기
페이스북
엑스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네이버카페
밴드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1
자기주도학습, 학생들에게 소개시켜주세요
2
“더이상 교사 희생 강요 안돼…제도보완, 공동체 문화 필요”
3
용정중학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 기념 행사
4
직업계고 ‘간호교원 자격’ 표시과목 신설 협의
5
시흥 생금초, 청렴교육주간 맞아 등굣길 청렴캠페인 활동 전개
6
지난해 교원 아동학대 판단 건수 절반 감소
7
왜 ‘사람다운 사람’ 교육이 우선인가?
8
“학부모교육·휴가 동시 도입 법 개정 필요”
9
교직문화 현황 토론회
10
전국교육자료전 최고상 전수식
최신 기사
2024-11-23_SAT
용정중학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 기념 행사
06:30
2024-11-22_FRI
전국교육자료전 최고상 전수식
15:05
[부고] 신광수(교육부 기획담당관)씨 부친상
14:56
전국시도교육감협, 교원 정원 개선 특위 신설
14:47
제55회 전국교육자료전 최고상 전수식 개최
14:35
문경 점촌북초, '동물과 친해진 DAY' 실시
12:53
직업계고 ‘간호교원 자격’ 표시과목 신설 협의
10:24
정성국 의원 “특수학급 학생 수 기준 낮춰야”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