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동경의 와세다대학에서 개최된 커리어교육학회(구 진로교육학회) 제 26회 연구세미나에 참석할 기회를 가졌다. 주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진로교육 활성화였다.
일본에서는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하여 PTA(부도들의 모임), NGO(비영리기구), 등 다양한 기관이 활동을 하고 있었다.
상당수의 학회회원이 중고교 교원들이었다. 일본의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진로교육을 하는 것을 연구과제로 선정하여 지원을 하고 있었다. 동경의 어느 구의 경우 초중학생에게 직업체험을 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