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6일에 있을 학교축제를 위해 사물놀이를 연습하는 학생들
▲ 지도교사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 스스로 연습하고 준비한다.
다다음주인 26일(화)에 있을 학교 축제를 위해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시간을 이용해 맹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기획하고 연출을 맡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 스스로 만들고 꾸미고 펼치는 명실공히 학생들의 축제이다. 선생님들은 그저 필요한 경비와 물품을 조달해주고 뒤에서 지켜보는 일이 전부이다. 그전까지만 해도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선생님들이 직접 챙기고 보살폈기 때문에 학생다운 축제분위기가 부족했었다. 하지만 이번 서령축전 만큼은 모든 학생들이 대동단결하여 치러낸다는 점에서 기존의 축제와 완전 다르다.
▲ 축제 당일, 선보일 멋진 댄스를 위해 늦은 밤까지 남아 연습에 몰두하는 학생들
▲ 이날 축제에는 서산여고 댄스동아리인 FID와의 멋진 커플댄스도 선보인다.
▲ 기계체조를 연습하는 학생들
▲ 만화동아리인 '몽연' 회원들이 축제날 전시회를 열기 위해 밤늦은 시각까지 그림에 몰입하고 있다.
▲ 학교안 빈 건물에서 연극연습에 한창인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