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3.9℃
  • 맑음서울 3.5℃
  • 구름조금대전 1.5℃
  • 구름많음대구 4.1℃
  • 맑음울산 5.4℃
  • 구름많음광주 4.5℃
  • 구름많음부산 9.0℃
  • 맑음고창 0.0℃
  • 흐림제주 9.2℃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1.3℃
  • 흐림금산 0.1℃
  • 흐림강진군 4.0℃
  • 맑음경주시 3.5℃
  • 구름많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소식

봄향기를 몰고오신 교생선생님들


벌써 3월의 마지막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이다.

아침에 출근하는데 산뜻한 새 양복에 새로 산 구두를 신은 듯한 젊은 선생님 네 분이 부흥로를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리포터 짐작에 아마 교생 선생님께서 오시나보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8시 20분에 직원조회를 알리는 차임벨이 울렸다. 부랴부랴 아침 청소를 끝내고 교무실에 와보니 교장 선생님께서 새로 부임하신 교생 선생님을 소개해 주셨다. 갑자기 칙칙했던 교무실에 화사한 봄꽃이라도 핀 것처럼 활기가 넘쳤다.

네 분의 교생 선생님은 앞으로 한 달 간 우리 학교에 머물면서 선배 선생님들의 수업도 참관하고 수업기술도 배우고 마지막 주에는 연구수업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낼 것이다.

교직에 대한 남다른 희망과 포부를 가득 안고 오신 우리 교생 선생님들이 실습을 하는 동안 부디 학생들로부터 존경받는 선생님, 선후배 선생님들로부터 사랑 받는 선생님, 학부모님들로부터는 인정받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