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을 추구하는 진흥행복 노인대학(학장 황의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44-1 )이 '제3회 지역노인 초청잔치 및 노래자랑'을 10월 28일(목)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노인 350여 분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교회 3층 본관에서 가졌다.
1부 여는 마당에서는 초대가수 코너로 민요가수와 가요가수가 출연하여 흥을 돋우었고 2부 개회식 인사말씀에서 황 학장은 "노인들이 삶의 보람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행복하게 살도록 용기와 격려를 드리려고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 다양한 교육, 무료급식, 건강상담 및 치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부 경로잔치에서는 일월초교 가야금 연주와 진흥 자람 어린이집 율동 등의 찬조출연과 마술사, 인기가수 등의 특별출연이 이어졌고 노인들의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내빈으로 이광인 권선구청장, 임인수 서둔동장, 이영관 서호중학교 교장, 전현 서호초등학교 교감, 윤여연 서호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여 주었다.
진흥행복 노인대학은 2005년 경로대학으로 출발하여 2007년 11월부터 사단법인 노인대학이 되었는데 매주 목요일 개강하여 점심도 제공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입학이 가능하다. 주요 학과로는 한글초·중급학과, 노래교실, 컴퓨터학과가 있으면 프로그램으로 영화감상, 종이접기, 풍선아트, 야유회, 레크리에이션, 건강체조, 외부 초청 강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행사를 카메라로 스케치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