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학교도서관에 대한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에 공모 지원을 받은 14개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이 중 7개 단체를 확정해 총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업은 학부모 사서도우미연수, 책읽고 기증하기, 독서운동 등 학교도서관에 대한 민간의 실질적 지원과 독서분위기 조성 등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선정된 비영리 민간단체와 지원액은 다음과 같다.
▲경남정보사화연구소(5백만원)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5백만원) ▲인간성회복추진협(1천만원) ▲인천기독교청년회(5백만원) ▲참교육전국학부모회(2천5백만원) ▲학운위 부산학부모위원협의회(2천만원)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3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