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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공계 신입생에 장학금

5300명 대상 졸업 때까지 지급


교육부는 25일 전국 각 대학 이공계 신입생 가운데 5300명을 선발해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은 ▲고교 3개 학년 수학 과학 관련 교과목의 평균 석차가 상위권 20% 이내에 들면서 ▲수능 자연계열 응시자로 수도권 대학은 수리 및 과학탐구 영역이 모두 1등급이고 지방대는 수리·과학 탐구 영역이 2등급 이내인 학생이 할 수 있다. 그러나 의·치·한의·약·보건학 및 가정학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부는 또 수시모집 입학생은 대학별로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뽑을 예정이다.

교육부는 ▲내신기준을 충족하면서 수능 자연계열의 수리 및 과학 탐구영역이 모두 1등급인 비수도권 대학 진학자 ▲국제올림피아드대회에서 상위 3위 이내 입상자 ▲여학생은 내신 및 수능성적 기준 충족시 대학별 선발인원의 30% 내에서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수능 수리 탐구영역 성적이 모두 1등급인 수도권 대학 신입생에게는 교재구입 비용으로 연간 100만원, 비수도권 대학 신입생에게는 200만원, 2등급인 비수도권 신입생에게는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공계장학금은 재학기간중 대학이 정하는 일정한 학업성적을 유지하면 졸업시까지 계속 지급된다.

교육부는 또 지난해 선발된 5873명에게 205억원의 장학금을 계속 지원하고 이공계 대학원 석·박사 과정생 1500명을 대학별로 추천받아 연 400만원씩 총 60억원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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