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조현왕 선생님이 명예롭게 퇴임했다. 조 선생님은 1987년 3월에 본교에 부임해 30년 6개월을 봉직하며 후진 양성에 최선을 다했다. 평소 공과 사가 분명하고 원칙을 강조하는 강직한 성품으로 동료 교직원과 학생들의 귀감이 되어 왔다. 또한 ‘뚜렷한 목표를 갖자, 남의 말을 경청하라,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자’라는 신념으로 30년을 한결같이 근무하며 수많은 제자를 양성하고 이번에 명예롭게 퇴임했다.
선생님의 앞날에 무궁한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