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기존 산학협력 선도전문대 58개교 중 지속해서 지원할 46개교를 1차로 선정했다. 최종 비교평가 후에는 13개교가 추가 선정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7~2021년 운영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 사업의 성과 관리를 위해 단계평가를 추진해 25일 1차로 2단계 진입대학 46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계평가는 2년 간 추진실적에 대한 서면·발표심사를 거쳐 사업대학을 매우 우수, 우수, 보통의 3단계로 평가하고 사업비를 재배분하고, 하위권에 대한 비교평가를 하는 절차다. 하위 20% 대학은 신규진입 희망 대학과 함께 재진입과 신규진입을 위한 비교평가를 해 13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성과미달대학은 비교평가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이번 단계평가에서는 기존에 사업을 수행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3개교, 산학협력고도화형 15개교 등 58개교를 대상으로 1차 평가를 거쳐. 향후 3년간 계속 사업비 지원 대상이 되는 상위 80% 대학을 우선 선정했다.
이번 단계평가 결과, 2단계에 진입하는 대학으로 1차 선정된 46개 대학은 아래와 같으며, 이 대학들은 향후 3년간(2단계, ’19년~’21년) 사업비를 계속 지원받게 된다. 아래는 1차 선정대학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