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는 25일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앞으로 감사패를 보내왔다. 지난해 한국교총과 전국 17개 시· 도교총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에 발벗고 나서준 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교총 본부와 전국 시·도교총 사무국은 코로나19로 방역과 돌봄, 학사 관리에 여념 없는 전국 회원을 대신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성금 2330만 원을 마련,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감사장에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희망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해주신 여러분이 우리의 영웅입니다. 희망의 다리를 이어주는 따뜻한 손길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마음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