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권영만)는 KT의 각종 서비스를 통해 EBS 컨텐츠를 제공하고 e-러닝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11일 리츠칼튼호텔에서 KT와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멀티미디어 교수학습자료, 학습백과사전 등의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교과서연구재단(이사장 한병천)은 최근 제3회 교과서 관련 수필 공모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수필 공모에는 초등 104명, 중등 103명, 고등 118명, 일반 217명 등 총 542명이 응모해 총 6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부문별 금상은 강유미(서울교대부속초 5) 학생의 ‘고마운 교과서’, 조연경(대전탄방중 3) 학생의 ‘할머니와 교과서’, 이재림(영주영광여고 1) 학생의 ‘나의 길잡이’, 강철오 밀양밀성고 교사의 ‘타다만 교과서’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한국교과서연구재단 회의실에서 열리며 전체 수상자 명단은 한국교과서연구재단 홈페이지(www.ktr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단법인 21세기통일봉사단(단장 엄병철)은 29일 부산평화공원 UN기념공원 일대에서 제8회 통일염원 전국 초·중·고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부문은 크레파스화,수채화, 유화, 파스텔화, 에니메이션으로 나뉘며 국무총리상, 부산시장상, 한국교총회장상 등이 초·중·고별로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24일까지 신청서를 팩스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학교별 단체접수나 개별 접수 모두 가능하며 수상자는 11월 중순경 수상 대상자와 해당 학교에 개별 통지된다. 참가비는 없으며(유화부문 참가자는 캔버스(10호)를 각자 준비) 오전 9시부터 행사장에 입장해야 한다. 문의=051)621-6511
교육자료전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자료 제작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총이 개최하는 제36회 전국교육자료전이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총 특별전시장에서 일주일간 계속된다. ‘공교육 강화를 통한 교육근본 확립’ 대주제 아래 개최되는 올해 교육자료전에는 ▲도덕·윤리교육(9) ▲국어·한문교육(14) ▲국사·사회교육(14) ▲수학교육(22) ▲과학교육(27) ▲체육교육(18) ▲음악교육(11) ▲미술교육(11) ▲외국어교육(13) ▲실업·가정교육(27) ▲특수교육(8) ▲통합·유아교육(12) ▲일반자료(22) 등 총 13개 분야 208편의 자료가 선보인다. 지난 9월, 16개 시·도 대회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입상한 218편 329명에 대해 예비심사를 실시해 최종 208편이 확정된 것. 교육방법 개선과 교육자료 개발 촉진을 위해 ‘칠판교육의 장벽을 뚫자’ 슬로건을 내걸고 1970년 첫 대회를 가진 전국교육자료전은 그동안 학교 현장의 우수 교육자료 제작·육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교총 관계자는 “교실수업에 활용되는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들이 전시되는 만큼 현장교사들이 관람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5일 오전 국회에서 EBS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최근 불거진 EBS의 교재비 폭리에 대해서 의원들의 추궁이 거셌다. 이계진 의원은 “EBS 교재를 모두 다 사면 20만원에 이르는데 이는 수능방송에만 의존해야 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부담이 된다”면서 “교재값을 내리던지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라”고 주문했다. 정청래 의원은 한발 더 나아가 “EBS에서 수능강의를 하는 것이 맞느냐 하는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하게 된다”면서 “암기식을 탈피하기 위해서 시도된 수능시험제도가 ‘EBS에서 80%가 나왔다, 90%가 나왔다’하는 식으로 창의적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는 쪽으로 흐를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수능방송이 사교육비 경감에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김충환 의원은 “학원수강생이 1년 사이에 12% 감소했다는 교육부 주장과 달리 수능방송을 요약·정리해주는 ‘변종 과외’가 성행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박영준 의원은 “인터넷 속도 등 여러모로 이용이 편리한 수도권에서 수능방송 이용률이 높다”면서 “지방에는 오히려 보습학원이 늘어났는데 이러한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E
5일 열린 문화관광위 국정감사에서 권영만 EBS 사장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단법인 21세기통일봉사단은 29일 부산평화공원 UN기념공원 일대에서 제8회 통일염원 전국 초·중·고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부문은 크레파스화,수채화, 유화, 파스텔화, 에니메이션으로 나뉘며 국무총리상, 부산시장상, 한국교총회장상 등이 초·중·고별로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24일까지 신청서를 팩스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학교별 단체접수나 개별 접수 모두 가능하며 수상자는 11월 중순경 수상 대상자와 해당 학교에 개별 통지된다. 참가비는 없으며(유화부문 참가자는 캔버스(10호)를 각자 준비) 오전 9시부터 행사장에 입장해야 한다. 문의=051)621-6511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에서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학교밖 열린교실’을 통해 특기적성 열린강좌,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22일에 열리는 ‘학교밖 열린교실’ 체험활동에서는 초등학생 1~3학년 35명과 인천에서 염전체험과 철새탐험을 계획하고 있다. 초등학생 3년 이상 10명의 학생들과 청계천 일대에서 달라진 청계천의 모습을 모니터링하고 정화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열린강좌는 케이블방송사와 함께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여가활용을 위한 프로그램과 풍부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리포터가 함께 마술교실에 참여해 생활도구를 활용한 마술부터 카드마술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열린강좌는 마술교실 외에 도예공방, 풍선아트, 비즈공예, 힙합댄스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고 있어 각자의 흥미에 따라 수강할 수 있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련관에 내방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02)2250-0555, www.j-youth.org
장세진 전북 전주공고 교사는 최근 영화평론집 ‘미국영화 째려보기’를 출간했다.
박영원 중국 위해대광화국제학교 초빙교수(한국부 교장)는 최근 시집 ‘엇박자의 조화’를 펴냈다.
김성규 경북 울릉중 교감은 최근 어른들을 위한 동화 ‘해뜨는 섬, 독도’를 출간했다.
김옥중 광주 우산중 교장은 최근 광주시 문예진흥원으로부터 문학인창작기금을 지원받아 시조집 ‘돌감나무’를 펴냈다.
김애경 서울교대부설초 교사는 최근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2005 국악동요제에서 남편 박수진 서울 성보중 교사가 작사한 ‘청개구리’를 작곡해 대상을 수상했다.
김상태 충청국제정치학회 회장(한남대 교수)는 30일 한남대 두양홀에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국의 새로운 전략’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신범식 한국교육시설학회 회장(서울시립대 교수)은 30일 서울 동부금융센터에서 ‘민관협력투자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주제로 대한건축학회와 공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