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이 주최한 '스승과 함께 하는 대학 첫날' 행사에서 교수님들이 앞치마를 입고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새내기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2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이 28일 국회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군현 한나라당의원이 이해찬 국무총리에게 사립학교에 파견된 관선 이사진 구성 등 교육현안에 대해 질책 하고 있다.
27일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내 학교간, 지역간 교육격차를 획기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서울 교육격차 해소 방안'를 발표하고 새학기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08년까지 이를 위해 8000억원 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동영 열린우리당의장은 24일 한국교총을 방문해 윤종건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을 만나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 송파구가 관내 중·고교에서 헌책과 교복 등을 직접 수거해 '헌책은행'을 운영, 새학기를 앞둔 신입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참고서 등은 무료로 교환 또는 200원에 구매 할 수 있고 교복은 세탁비 2000원만 부담하면 구입할 수 있다. 22일 중학교 배정을 받은 학생이 엄마와 함께 교복 코너에서 해당학교 교복을 입어 보고 있다.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위원장 설동근)는 2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교원정책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백복순 한국교총 정책본부장이 교장임용 및 교원승진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05학년도 학교간 연계 방과후 교육활동 우선시행학교 운영을 마치고 20일 수유중학교에서 중등 운영 보고회를 가졌다.
서울시교육원구원(원장 이규석)은 16일 세계 각 국의 민속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 2, 3층에 마련된 박물관은 종교.문화, 의.식.주코너로 1500여점의 민속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은행은 13일 부터 3박4일간 전국에서 모인 44명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인천 연수원에서 '청소년 경제캠프'를 열었다. 14일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를 견학하며 실물경제를 직접 체험했다.
한나라당 사학법 재개정 특별위원회는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올바른 사학법 재개정을 위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근혜 당대표는 사학 선진화 강화를 위한 자율성 제고와 관치교육 타파 등 사학 투명성 강화를 위한 재개정법안을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밀가루와 계란으로 얼룩진 졸업식 풍경만 있는 건 아닙니다.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헤어짐을 섭섭해 하며 눈물 흘리는 졸업식을 볼 수 있으니까요. 9일 서울 창덕여중(교장 김양옥) 졸업식.
교단의 여성화가 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서울지역의 경우 올해 초등 신규교원 810명중 732명이, 중등 신규교원 361명중 281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교원연수원에서 유·초·특수 신규 임용예정 교사 직무연수에서 임용예정자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6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교육부는 인재강국 코리아란 주제로 '제2차 국가인적자원개발기본계획'을 보고했다.
윤종건 한국교총회장은 이원희 수석부회장과 함께 3일 국회에서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를 만나 사학법 재개정 및 교육자치등 교육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사학윤리위원회(위원장 이세중)는 2일 세종문화회관 3층 컨벤션홀에서 '선진사학 교육체제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했다. 제2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명헌 서울대 교수는 사학이 자율적 운영을 하면서 동시에 그 운영이 투명하게 될 수 있도록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