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봉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가 고교 직업교육 선진화 및 고졸 취업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30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2013-02-06 20:42권순자 서울 강신중 교사가 ‘낭만적 사랑으로의 회귀’와 ‘너와 나’라는 공동체적 정신을 주제로 담은 시집 ‘낭만적인 악수’를 발간했다. 2003년 시 ‘심상’으로 등단한 권 교사는 그동안 시집 ‘바다로 간 사내’, ‘우목횟집’, ‘검은 늪’ 등을 발간했다.
2013-01-31 18:19전병운 한국통합교육학회 회장(공주대 교수)은26일 서울교대에서 ‘통합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수정과 운영’을 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경희 백석대 교수가 ‘유치원 통합학급에서의 교육과정 및 교수수정 이론과 실제’에 대해, 정주영 건양대 교수가 ‘개인차를 고려한 교수적 접근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2013-01-31 18:18김명수 한국교원대 교육학과 교수가1일부터 제41대 한국교육학회 회장에 취임해 2년간 학회를 이끈다. 김 교수는 대통령자문위원, 교과부자문위원, 한국교육행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3-01-31 18:17방금주 서울교대 교수(다문화교육연구원 원장)는 최근 통일교육원에서 열린 통일교육유공 정부포상수상자 수여식에서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방 교수는 ‘전국 청소년통일백일장’ 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통일교육과 남북 청소년 교류연맹을 통한 동질성 및 공동체의식 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3-01-31 18:16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2월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한국의 사회정책 과제’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한국의 주요 사회정책 과제 △소득분배와 복지제도 개선 △노동시장 정책 과제 △영유아 보육 및 교육제도 개선 과제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의료 정책 방향의 5개 세부 주제로 진행된다.
2013-01-31 18:15손병두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공동의장(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은 29일 한·대만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만 문화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손 이사장은 전경련 부회장으로 재직하던 2000년 국교 단절 이후 중단됐던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복원시켰으며 2002년에는 서울-타이베이 클럽을 만들어 민간외교를 활성화 시키는 데 일조했다.
2013-01-31 18:09폭력유형별 행동요령 정리·교육해야 ‘1교 1고문 변호사제’ 정착 힘쓸 것 그는 선생님이었다. 1981년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교단에 섰을 때도 선생님이었고, 학교폭력, 교권보호 등에 대한 질문에 하나하나 설명하듯 답변하며 교직에 대한 애정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지금도 여전히 선생님이었다. 21일 전국 변호사 수장에 선출된 위철환(55․사법시험 28회) 신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새벽 신문배달을 하며 야간 고교를 다니면서 초등학교 선생님을 꿈꿨다고 한다.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려면 초등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는 그가 꿈을 이룬 후 갑자기 변호사로 진로를 바꾼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가르치던 학생 하나가 갑자기 장기 결석을 했어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소송을 당했는데, 돈이 없어 법적조력을 제대로 받지 못해 패소하고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안타까웠죠.” 위 회장은 “그 학생을 보면서 당연히 승소할 사건인데 법률조력을 제대로 받지 못해 패소하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낮에는 교사로, 저녁에는 야간대학생으로 공부해 1986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고 털어놓았다. “많은 교사들이 학생, 혹은 학부모로부
2013-01-31 17:35조승현 감사원 특별조사국 조사3과장이 25일 송병춘 전 감사관 후임으로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에 내정됐다. 1959년생인 조 감사관 내정자는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8년 동안 감사원에 근무하면서 교육, 건설, 농림, 직무감찰 등 감사 분야의 전문성을 길러 왔다.
2013-01-30 18:16교사 몫은 위기학생 발견·전문가 연결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꼭 받아야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있겠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 더 잘 해결할 수 있는 상황도 있습니다.” 지난해 학교폭력으로 인한 학생 자살이 잇따르고 한 해 동안 매일 자살자가 44명에 달했다. 올해도 새해가 시작되자 바로 전직 프로야구선수 조성민씨의 자살사건이 언론지면을 도배했다. 이런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듣기 위해 박형민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박사(41·사진)을 만났다. 박 박사는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자살자들이 남긴 유서 405건을 분석한 논문으로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자살, 차악의 선택’이라는 책을 펴냈다. ‘자살 전문가’ 박 박사가 제시하는 해답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박 박사는 “자살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자살을 생각하는 청소년들 중에는 자신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문제 상황을 혼자서만 끌어안고 있지 말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나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면서 “부모나 교사가 공감해주지 못한다면 주변의 전문가들에게 한 번 더 도움을 요청하면 좋
2013-01-18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