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업교육학회(회장 이병욱)는 31일 대전 유성구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공업교육 50년 발자취와 미래로의 도약’을 주제로 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김판욱 전 충남대 교수(전 대한공업교육학회장)이 맡아 ‘숙련기술 르네상스로 평생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열어가자’와 ‘한국 공업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하며, ▲한국 공업교육의 변화와 미래 전략 ▲미래인재 양성 DNA와 중등공업교육의 발전 ▲전 생애 진로개발을 위한 공업교육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병욱 학회장은 “대한공업교육학회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공업교육의 역사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미래 질서에 부합하고 산업 기술 사회와 지역이 요구하는 공업교육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29 11:14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관장 명노승)은 2024 현충시설 가족체험 역사문화 탐방 ‘매헌과 함께 떠나는 일일 여행’ 프로그램을 지난 24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ˑ중ˑ고 학생과 일반 가족을 대상으로 충남 예산의 매헌윤봉길의사 유적지인 충의사, 윤봉길의사기념관, 김좌진 장군 생가, 광현당, 저한당, 부흥원 등 충남 일대의 독립운동가 기념관과 유적지를 함께 돌아보는 것으로 구성됐다. 이번 탐방에는 서울언남초 5학년 학생과 교사 등 54명이 참여했다.…
2024-10-29 09:50
								부산교총(회장 강재철)이 9일 금정산성 일대에서 ‘제15회 회원 및 회원가족 등반 대회’를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부산교총 회원 및 회원가족 400여 명이다. 참석자들은 당일 금정산 등반 후 고담봉에서 1차 집결하며, 이후에는 금정산성 광장에 모여 경품 및 기념품 증정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교총회원은 11월 7일까지 부산교총 홈페이지(www.bst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재철 회장은 “가을 산행을 통해 교육 가족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인 만큼 많은 회원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28 14:54▲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강국
2024-10-27 18:46
								전북교총(회장 오준영·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은 24일 우석대(총장 박노준)와 업무협약(MOU)를 24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전북교총은 우석대 입시와 진로, 진학에 대한 홍보와 학생 유치 등에 협력한다. 우석대는 교원 대상 학위 과정 장학금 혜택 및 전북교총의 각종 사업과 활동에 참여한다. 오준영 회장은 “도내 교육력 제고와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우석대의 특별한 교육과정을 학교와 학생들에게 홍보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17:05
								대한사립학교교장회(회장 김해관)는 21~23일 강원도 스카이베이경포호텔에서 전국 사립초·중·고 교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연수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연수회에는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특강이 마련됐다. 첫날에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이상환 카이스트교수, 김인순 강원 해밀학교 이사장이 특강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이기수 고려대 총장, 전호환 동명대 총장, 이만식 경동대 부총장이 강사로 나섰다. 23일에는 김동석 한국교총 교권본부장이 ‘학교장이 알아야 할 교육 및 교권 관련 법규’를 주제로 강연을맡아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해관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교육 발전을 주도하는 사학에 대한 규제를 풀고, 부당한 차별을 해소해 사학인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4 14:35
								대전교총(회장 최하철·사진 가운데)은 23일 대전교총 회의실에서 하나은행 대전·세종 영업본부(지역대표 함종덕)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교총 회원은 하나은행 금융서비스 이용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하나은행은 교총 행사 시 후원을 하는 등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발전에 힘을 모은다. 최하철 회장은 “교총 회원이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4 14:29
								거실을 서재로 만들기, 책 읽어주기, 도서관으로 나들이 가기….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를 즐기는 아이로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방법들이다. 부모라면 한 번은 시도해 봤을 법한 방법이지만, 기대만큼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이도 적지 않다. “책 읽어라.” 잔소리하다가 책과 가까워지기는커녕 자녀와의 관계까지 나빠졌다는 하소연도 나온다. 18년 차 초등 교사인 저자는 ‘온 가족 책 읽기’를 제안한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책 한 권을 읽고, 책 내용으로 대화하는 활동을 말한다. 핵심은 ‘아이가 읽는 책을 부모도 읽는다’는 점이다. 주인공이 누군지, 이야기의 결말이 어떤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지, 책을 읽지 않고서 던지는 질문으로는 대화를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공감’이 빠진 대화는 힘을 잃는다. 교실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교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기 전에는, 교실에서도 아이들과의 책 대화는 어렵고 딱딱하기만 했어요. 결국 그 대화는 다음과 같은 명령과 청유로 끝이 났죠. ‘얘들아, 책 많이 읽어라. 알겠니?’” 가족과 6년째 독서 모임을 이어가고 있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온 가족 책 읽기를 운영하는 방법을 짧은 강의 형식으로…
2024-10-24 09:32
								자녀를 키우는 건 다 똑같을 줄 알았는데, 아들을 키우는 게 딸보다 힘들게 느껴진다고 말하는 부모가 적지 않다. 학교에 들어가면 ‘이 느낌’은 더욱 피부로 와닿는다. 차분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여자아이들과 대조적으로 산만한 모습이 자주 관찰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에서 20년 이상 수많은 남자아이를 만나 가르친 교사이자 두 아들을 키우는 아빠, 그리고 SNS에서 아들 육아 멘토로 활동하는 저자는 “아들은 단지 커가는 모습과 과정이 다를 뿐”이라고 설명한다. “아이 키우는 일은 아들이나 딸이나 공평해요. 전체적으로 힘듦의 정도는 같으니까요. 단지 언제 더 힘을 써야 하느냐, 시기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들의 경우, 초등 시기에 부모가 아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정성을 들이면 중고등 시기에는 확실히 수월해진다는 설명이다. 초등 시절을 ‘아들의 가능성을 깨우는 시기’로 정의한다. 자존감, 자립심, 역경지수, 건강과 체력, 공부력 등 아들 안에 잠재된 10가지 가능성을 깨우고 키워주는 가장 일상적이고 실천 가능한 ‘말하기의 기술’ 50가지를 제시한다. 잘되라고 하는 부모의 말이 아들에게 잔소리가 되지 않도록 ‘맥락’과 ‘현
2024-10-24 09:30대전교총(회장 최하철)이 ‘제13회 대전교육사랑 배드민턴 대회’를 11월 23일 대전갈마초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교직원과 학생의 심신단련과 스포츠를 통한 연대감 조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대회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생이 팀을 이뤄 ‘사제동행부’에 출전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교직원 및 학생은 대전교총 홈페이지(www.dft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11월 13일까지 보내면 된다. 최하철 회장은 “교권회복과 사제의 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4-10-23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