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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금주의 EBS> 고독한 천재,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100주년 기념 특선 다큐
아인슈타인의 삶과 고뇌 집중 조명
13, 20일 (일) 오후 7시 10분 ~ 8시


올해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발표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또 14일은 아인슈타인이 탄생한 날이기도 하다.

지난 1905년, 당시 스물여섯의 특허국 심사관이던 아인슈타인은 한두 달 간격으로 인류 과학 역사의 한 면을 장식하게 될 위대한 논문 3편을 잇달아 발표했다. 고체, 액체, 기체 입자들의 불규칙한 운동을 한다는 브라운 운동과 그 유명한 특수상대성이론, 그리고 훗날 아인슈타인에게 노벨상을 안겨주게 되는 광전효과에 관한 논문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런 이유로 물리학계에서는 지난 1905년을 ‘기적의 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늘날, 의학계에서부터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응용되지 않은 분야는 거의 없다.

EBS에서 13일과 20일 선보이는 특선 다큐멘터리 '고독한 천재, 아인슈타인'은 1932년 나치가 권력을 잡기 하루 전날, 베를린의 서재에서 아인슈타인을 가상으로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3일 방송되는 1부에서는 굴곡 많던 아인슈타인의 젊은 시절을 되돌아본다. 결코 평범하다고 말할 수 없는 어린 시절에서부터 1905년, '기적의 해'에 이르기까지 연구과정과 첫아내 밀레바, 딸 리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20일 2부에서는 1905년에 발표한 특수상대성이론을 확장한 일반상대성이론이 3년만에 비로소 과학계의 인정을 받게 되는 과정과 아인슈타인의 인간적인 고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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