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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청원초병설유치원, 자연·생태·환경교육 실천

일상 속 자연 관찰과 체험을 환경보호 실천으로 연계

 

경기 청원초병설유치원(원장 송춘명)은 학교 주변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일상생활과 활동, 놀이를 연계한 자연·생태·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들은 매일 아침 텃밭에 물을 주며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살펴보고, 봄에 심은 땅콩을 가을에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변화를 경험한다. 흙과 햇빛, 물이 식물의 성장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산책길에 만나는 풀과 나무, 작은 곤충들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배움의 대상이다. 처음에는 무서워하던 잠자리를 직접 잡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다시 자연으로 놓아주며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나무의 모습과 이름에도 관심을 가지며 스스로 알아가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흙에 씨앗을 넣어 만드는 ‘씨앗폭탄’ 활동을 통해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자연을 가꾸는 일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일상에서 시작된 작은 관심은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송춘명 원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하며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작은 발견과 호기심이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연과 가까이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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