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2∼4학년 학생들이 지난 13일부터 서울시내 22개 초등학교에서 교육실습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교대 수학과 교수들이 실습 학교를 직접 방문, 초등학생은 물론 담임교사와 교생들을 입회시킨 가운데 수학 수업을 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이들 교수가 강의한 초등학교는 송화초등학교(5학년2반)와 경수초등학교(4학년 1반) 등 5개 학교. 오는 23일까지 당곡초등학교와 잠전초등학교, 왕북초등학교, 오류남초등학교 등 13개교에서도 수업시연을 할 계획이다.
21일 서울교대 박만구 교수가 서초구 서원초등교 3학년 4반에서 곱셈 단원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