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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북교총 허기채 신임회장

“회원 전문성 향상에 주력하겠다”


제28대 전북교총 회장에 허기채 정읍교육장이 선출됐다. 허 신임회장은 2∼9일 각급학교 분회장, 시군교총회장, 대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에 의해 치러진 우편투표 결과 총유효투표수 807표 중 524표를 얻어 당선됐다.

“힘있는 전북교총으로 탈바꿈시키는데 전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허 신임회장은 먼저 강력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회원 중심의 조직으로의 개편을 통해 전북교총의 조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생각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차원높은 교육전통을 세워나가기 위해 창조적인 교원단체 활동을 펼쳐나가야 한다”는 허 회장은 “교단 선진화․안정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교권옹호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교권의 확립 없이는 교단의 안정적 발전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다.

허 회장은 전문적이고 연구하는 교직풍토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그는 “교사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지 못하는 풍토을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 자신들의 전문성 향상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전주교대와 교원대 대학원을 졸업한 허 신임회장은 1967년부터 교직에 입문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했으며, 학생교육연구원 연구사, 무주교육청 학무과장, 전북교육청 장학관, 임실고 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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